‘반려동물 매매의 불편한 진실‘을 알리는 카드를 배포해주세요!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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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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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26

 

 

 

 

 ‘반려동물 매매의 불편한 진실‘을 알리는 메시지 카드를 배포해주세요!

 

 

카 라에서는 지난 2월 불법 번식장과 경매장의 고발을 시작으로 우리가 쉽게 사고 다시 파는 물건이 되어버린 반려동물에 대한 숨겨진 진실들을 밝혀내고 있습니다. 그 동안 카라에서는 불법 생산자, 판매자(경매장 포함) 그리고 이들의 불법을 알면서도 방관하는 정부를 비판하였습니다.

 

 

 
 

 

반려동물의 대량생산과 대량판매,
반려동물의 대량생산과 대량판매는 불필요한 소유욕을 부추겨 부적절한 양육과 방치는 물론 동물 유기와 죽음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그런데...불법생산자, 판매자 이를 제어하지 않는 정부만이 문제일까요?
반려동물이 과잉 공급되고 제대로 보호받지 못하다가 이어 유기되는 또 하나의 근본 원인은 동물이 작을수록, 어릴수록, 혈통이 있을수록, 덜 움직일수록 좋아하고 그런 동물만을 사고 싶어하는 우리에게 있습니다. 우리들이야 말로 이 여린 동물들이 끊임없이 불법 영업장에서 생산되고, 불법 경매장에서 판매되어 수천여개의 펫샵으로 쏟아져 나오게 만든 원인입니다. 

 

 


나는 반려동물을 사지 않기로 약속합니다!!

길을 가다보면 종종 펫샵 쇼윈도우에 있는 여리고 작은 강아지들을 보면서 사람들이 하는 말이 들리곤 합니다.
“이거 예쁘다.”, “이게 더 작은데?”, “지금 사갈까?”
사람들은 마치 공장에서 똑같이 생산되어 팔리는 인형을 사듯이 쉽게 생명을 사갑니다.
이렇게 쉽게 사간 생명이 인형처럼 가만히 있지 못하고 물건을 물어뜯고, 짖고, 대소변을 싼다는 이유로 금방 포기해버립니다.

혹시 나의 주변에도 동물을 사려는 사람들이 있나요? 이들은 인형같은 외모를 가진 반려동물의 불편한 진실을 알고 있을까요?
동물을 키우려는 사람들, 아직 어린 아이들, 아이들을 지도하는 선생님, 학부모님들에게 펫샵의 화려한 쇼윈도우 뒤에 가려진 반려동물의 진실을 알려주세요. 


우리가 단지 어린 강아지 고양이를 키우려는 욕심만 버린다면, 차가운 거리를 헤매다 죽어가는 수많은 유기동물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반려동물의 불편한 진실 웹툰 보러가기:

http://blog.naver.com/animalkara/220077377670

 

 



신청기간
2014년 9월 1일 ~ 9월 30일

더 많은 카드제작을 위한 후원은?
사단법인 동물보호시민단체카라 / SC제일은행 176-20-412990

 

* 소중한 후원금으로 인쇄된 카드 입니다. 동물들을 위해 주위에 진심으로 문제점 알리는데 함께 동참해주실 분만 신청해 주세요.

 

* 카드의 신청시 동의하시면, 카드의 신청매수와 동일한 매수의 설문지가 함께 배송됩니다.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설문지를 받아 카라에 보내주세요!

 

 

누군가 돈을 주고 동물을 산다면
그 이면에는 죽을때까지 고통 받아야 하는
또 다른 생명들이 존재해야 하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반려동물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그리고 사랑하세요.

 
카라입양 :  www.ekara.org/karaadopt

 

 

 

 

 

 



 


댓글 4

2015-03-02 18:39

가서 서명해주세요 http://m.bbs3.agora.media.daum.net/gaia/do/mobile/petition/read?articleStatus=S&cPageIndex=1&bbsId=P001&cSortKey=depth&articleId=164271


김지혜 2014-09-30 23:27

저도 감사합니다. 처음 신청한 10매 모두 근무하는 카페에 두니 금방 동이 났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반려동물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아 덩달아 기뻤어요ㅠㅠㅠ 더 많은 분들께 알려드리고자 다음 배포가 어서 시작되면 좋겠네요!!


KARA 2014-09-22 13:49

네, 출처표기만 해주신다면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지혜 2014-09-17 20:27

이 글에 쓰인 이미지나 이 글의 주소를 sns에 공유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