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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0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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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연구 철폐, 이병천 파면
NEWSLETTER           VOL. 103
2019. 5. 3

Issue
비윤리적 복제 사업을 원천 취소하고
서울대 이병천 교수를 파면하라

메이가 죽었습니다. 메이는 복제견으로서 서울대 수의대 연구팀에 의해 2012년 10월에 태어났습니다. 그 이듬해인 2013년, 농림축산검역본부 소속으로 검역탐지견으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꼬박 5년을 일하던 메이는 지난 해 은퇴했습니다. 18년 3월, 메이는 다른 사역견 두 마리와 함께 다시 서울대 수의대 연구팀으로 넘겨졌습니다.

이병천 교수를 필두로 한 연구팀은 ‘검역기술 고도화를 위한 스마트 탐지견 개발’ 사업을 위해 메이를 학대했습니다. 연구 과정에서 메이는 앙상하게 말라갔습니다. 갈비뼈가 고스란히 보이는 몸으로 밥그릇에 코피를 쏟아냈습다. 근육이 다 빠져 계단을 제대로 올라가지 못했습니다. 생식기는 비정상적으로 돌출됐습니다. 결국 메이는 6살의 나이로 태어난 곳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메이의 죽음, 연구실의 동물들이 겪어야 했던 실험의 본질은 결국 동물을 편의대로 분류하고 이용하는 지금의 사회를 지적합니다. 정부에 비윤리적인 복제관련 연구와 사업을 원천 취소하길 요구합니다. 서울대 이병천 교수를 즉시 파면하길 요구합니다.
세상을 향한 변화의 씨앗, 배움📚
동물권 집중강좌 <더배움>
매주 화요일 저녁 카라 센터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납니다. 동물권에 대한 갈증과 고민을 펼쳐보고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행동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자리, 함께해 주세요.
[사진전] 가족이니까
정서윤 작가의 따뜻한 사진들, 거대 히끄&홍조 판넬이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성묘 입양을 소재로 합니다. 고양이는 클수록 좋다는 명제를 가슴에 품고 킁킁도서관에 들러주세요.
🐶 반려동물을 위한 기본 공부, <반려동물 돌봄문화 시민학교>
🌸 사회성 갑 반려견을 위한 <반려견 사회화 및 기본 예절 교육>
현장에서 카라가 연대합니다
고성 산불 피해동물 긴급구호
날아가는 새도 타죽었다는 산불, 동물들의 피해는 참담했습니다. 카라 활동가들과 의료진은 탄내가 나고 까맣게 그을린 마을으로 달려가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만났습니다.
뷰티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한 달봉이네 봉사
요즘 달봉이네에서의 봉사는 늘 개들과 교감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봉사자들에게 150마리 개들이 잊히지 않고 꼭꼭 기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벌교 개농장에서 구조했던 강아지들은 중성화 수술도 치르고, 접종도 받으면서 새로운 견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임신했던 어미견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무사히 출산을 했어요! 이제는 가족을 만날 준비가 다 되어 갑니다.

꼬물이에서 이제 강아지의 형상을 갖춰가는 아가 19마리, 그리고 순둥순둥 착한 N개월령 성장기 강아지들, 견생 2회차인 듯 의젓하고 믿음직스러운 달님이네 온달&무달이까지! 이 중에 여러분의 털가족이 있을 거예요. 다음 주, 꼬마네 입양파티에서 만나요🌸
🐬 동물은 인간의 오락도구가 아니다

[착한여행] 상처를 보듬는 낙원, ENP

카라는 야생동물을 체험하거나 묘기를 부리게 하는 공연이 들어간 관광 상품 이면에 잔인한 학대가 수반됨을 알리고 이러한 상품을 팔지도, 사지도 않는 사회가 되도록 촉구하고자 합니다. 그 시작점으로 카라의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태국 치앙마이에 있는 ‘코끼리자연공원(Elephant Nature Park, ENP)’을 방문했습니다. 코끼리들이 자연 속에서 가족・친구들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야생동물의 생명 존엄성과 그 자체로도 관광자원으로서 충분히 매력이 있음을 알리려 하는데, 먼저 회원님들이 후기를 읽어주시지 않으시겠어요?
이제는 동물원과 수족관의 좁은 공간에서 정형행동을 보이는 동물들, 무기력하게 누워있는 동물들을 사람들이 불편하고 안타깝게 인식하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사회가 변화하는 속도에 맞춰 정부도 움직여야 합니다. 
현재 국내 수족관 7곳에는 러시아 북극해에서 잡혀온 벨루가 9마리 등 총 38마리의 고래류가 억류되어 있습니다. 러시아 연방정부의 고래 해방을 지지하며, 우리 사회에 억류된 고래들 또한 자연으로 돌아가길 희망합니다.
동물학대 대응, 더 나은 사회를 소망하며
[구조] 호더가 떠나고 버려진 생명들
앙상하게 마른 몸으로 겨우 삶을 이어가고 있던 동물들. 먹을 게 없어 쇳조각까지 먹어야 했던 동물들은 집주인이 떠나며 쓰레기더미와 함께 버려졌습니다.
배를 갈라 사체를 유기한 동물학대자 고발
한 살도 되지 않은 어린 길고양이가 평소 밥을 먹던 자리에서 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배가 갈라져 내장이 밖으로 꺼내진 채, 앞다리 양쪽은 다 부러져 있었습니다. 
🏡 더봄센터는 공사중

지난 번 소식을 전해드렸을 때는 하얀 눈이 덮인 사진들을 올렸었는데, 어느새 더봄센터 건립현장에도 봄이 한창입니다🌷

현재 더봄센터는 1층 벽을 세우고 있는데요, 서서히 건물의 외형이 드러나는걸 보니 이곳에서 동물들이 따뜻한 돌봄을 받고 새로운 가족을 기다릴 모습을 어서 빨리 보고 싶은 마음이에요.
5월에 만날까요? 😉
5/18-19 그린플러그드 서울 
5/25 결연동물 만남의 날
[서명] 배터리 케이지와 스톨 추방을 위한 백만인 서명운동, 공장 대신 농장을!
[서명] 체험동물원 난립방지 및 폐지촉구를 위한 서명, 동물은 인간의 오락도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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