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소위 식용 ‘개농장’의 개들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비글구조네트워트(대표 유영재)와 언론을 통해 공개된 내용은 서울대측이 관계 법령의 권고를 무시하고 비윤리적 방법으로 동물실험을 해왔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한국 개농장은 개들의 복지를 철저히 무시한 대규모 집단 사육으로 세계적인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 현실에서 서울대가 식용 개농장을 통해 개들을 공급받아 실험에 이용한 것이 사실이라면, 서울대는 개농장 개들의 탄생, 사육, 실험실로의 공급까지 이루어지는 동물학대에 동의하는 것입니다. ‘동물실험윤리’는 연구자로서 최후까지 지켜야할 자존심이자 과학자로서의 의무입니다. 카라는 이번 사건에 대해 서울대 앞으로 공개질의서를 보냅니다.
보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길 위의 동물들:
재개발지역에서도 희망을
한국 내 재개발이 이루어지는 지역은 약 2000여 곳. 우리는 그 곳에서 살아가는 길고양이들을 알고 있습니다. 매몰되어서는 안 되는 생명을 위해, 카라는 재개발지역 위에서 집중 TNR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