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봄레터] 더봄에선 꽃길만 걷자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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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4-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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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여움이 아닌 반가움의 공간"
카라 더봄센터 건립이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늘 더봄의 든든한 힘이 되어주시는 후원자님안녕하세요😄
동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더봄센터의 소식을 오늘도 전해드릴게요!
💌 더봄센터에선 꽃길만 걷자

더봄센터에 아름다운 산책로가 완성되었습니다.🐾 코르크 소재의 바닥은 카라동물들의 발바닥을 보호해 주고, 산책로 양쪽으로는 자작나무와 들풀, 꽃들이 심어져 자연을 느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더봄센터 건물의 뒷길 모두가 산책로로 변했답니다. 카라에는 산책을 잘하는 동물친구도 있고 산책하러 나가면 얼음이 되는 동물들도 많은데요. 그래도 확실히 도심에 있을 때보다 소음공해가 적으니 산책을 어색해하던 친구도 즐길 수 있을 거라 기대해 봅니다.  

이곳은 개들이 견사에서 나와 야외놀이터까지 연결되는 길이기도 해요!
앞으로 이 산책로를 유유히 걷기도 하고 뛰어다니기도 할 카라 동물 친구들의 소식을 기다려 주세요.

💝 산책로 조성 기금을 후원해주신 김지영,박선열,박성희 님 감사합니다.
💝 산책로 시공을 후원해주신 (주)에프씨코리아랜드 감사합니다.    
💌 스트릿푸드 맛집, 더봄센터

더봄센터 복도에 응가를 했던 더봄길냥 1호 와플이와 더봄길냥 2호 초코를 기억하시나요? TNR이후로 이제 제법 사람이 있을 때도 나와서 귀엽게 경계하며 밥을 잘 챙겨먹고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도 잘 되었고, 방사 후 둘이 의지하며 잘 지내고 있는 것에 큰 안도를 느낍니다. 😁

그리고 쨘! 더봄길냥 3호 노랑이(이름미정)를 소개합니다. 노랑이도 지금은 수술 후 방사되어 더봄센터 근처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더봄센터의 길고양이 급식소 모습이에요. 길 위의 생명들도 배고프지 않고, 아프지 않게 더봄센터에서 늘 함께 하겠습니다😻
💌 더봄센터, 언제 만날 수 있나요?
더봄센터는 새로운 활동가들의 채용과 공간 정리, 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언제 정식개관을 하고 여러분을 초대할 수 있을지 여부에 대해서는 계속 상황을 지켜보며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여러분과 만날 수 있을 때 까지 부디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나와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 소중한 반려동물의 이름으로
더봄센터를 함께 만들어주세요."
💎 💎 💎
견사/묘사/교육장/동물병원/경사로/놀이터/추모수 등 네이밍후원  
사료후원/물품후원/기업후원 등

문의: 02-3482-0999 / info@ekara.org
더봄센터는 용기 있고 다정한 분들의
도움과 실천으로 착실히 지어지고 있습니다.
따뜻하고 건강한 더봄센터의 소식들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친구가족직장동료 등 지인에게 이 메일을 전해주세요.
우리 동물을 위해 함께 공유의 힘을 실천해요!
💌 지난 더봄레터 돌아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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