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개농장 진행상황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2015년 7월 6일 국회에서는 39인의 국회의원분들이 모여 동물복지 국회포럼의 창립을 선언하였습니다. 
동물복지국회포럼 선언문에서 여러 국회의원들은

"모든 생명체는 공통된 기원(起源)에서 다양한 종(種)으로 분화되어 왔다. 따라서 그 뿌리가 같은 하나이고, 
천부적 권리를 가지고 있으며, 인간과 종이 다르다는 이유로 인간의 편익을 위해 부당하게 학대받거나 희생되어서는 안되다" 고 천명하면서

"학대를 방지하는 동물보호 개념을 넘어,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등한 생명체로 동물을 존중하고 이들의 생명과 건강, 행복을 최대한 보장하는 동물복지를 확립" 하는데 역할을 하겠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발전의 움직임에 역행하여 이철우 의원(경북 김천)은 공개적으로 국가 이미지를 극도로 손상시키고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끼치고 있는 개농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육견협회 창립식 축사 >> 보러가기

이철우 의원의 육견협회 창립식 축하 사실을 알게 된 많은 시민분들이 실망과 분노로 이철우 의원의 홈페이지에 여러 의견들을 올려주셨습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와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은,
이철우의원의 개농장/개식용 적극 옹호 발언에 대해 소속당인 새누리당의 입장을 공문으로 문의드렸습니다. 수많은 시민분들이 이철우 의원에게 해 주신 간절한 당부 "개 식용은 시대착오적인 동물학대에 불과하니 보다 전향적 발전적 의정 활동을 부탁드린다"는 요지의 의견들을 함께 모아 모두 전달했습니다.
새누리당의 답변 내용은 이후로 새누리당의 동물보호정책의 방향에 대해 알아 볼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