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보양식 하면 육류를 떠올리는데요, 영양과잉의 시대, 여전히 육류가 보양식일까요?
오랫동안 사찰에서 내려오는 여름 보양식 ‘채개장’ 은 어떠세요?

 

‘채개장’은 채수(채소국물)에 나물과 버섯을 넣어 끓인 칼칼한 국물로, 맛과 영양에서 최고의 여름 보양식이지요.
복날이라고 굳이 다른 생명을 빼앗아 상에 올리지 않고도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낼 현명한 방법으로 추천합니다.

이번 채개장 나눔행사는 카라가 지난 5월 종교집담회 이후 두번째로 준비한
동물단체와 종교계가 함께 준비한 동물사랑 행사인데요, 
서울시에서도 "건강한 복날 맞이" 행사로써 함께하게 되어 우리 사회에 던지는 의미를 한층 더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채개장 맛있게 드시고 생명 살리기에 동참하셔서 몸도 마음도 가볍게 기분 좋은 여름 나세요~

일시:  2015년 8월 11일(화) 오후 12시부터

장소:  광화문 청계광장
주최:  서울시,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내용:  선착순 200분께 ‘채개장’을 무료로 나누어드립니다.

        *프로그램

        12:00 개회
                서울시 대표발언 -서울시의 키워드 '공존, 열정, 여유'에 부합하는 행사
                카라  대표발언 -동물이 눈물짓는 복날 문화를 바꾸자
                소개 -채개장을 만들어주실 스님 / 협동조합 밥통
        12:20 배식 준비 및 배식

 
건강한 여름 보양식 ‘채개장’ 만드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