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카라 냥플로깅은 대학 내 길고양이 돌봄 동아리들과 함께 연세대에서 진행했습니다. 점차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서도 땀 흘리며 쓰레기를 줍고 정리하는 참여자분들 덕분에 길고양이 급식소를 비롯한 주변 환경이 더욱 깨끗해졌습니다.
지금도 길고양이를 보살피는 많은 케어케이커분들은 일상적으로 동물을 돌보며 주변을 청소하곤 합니다. 이번 냥플로깅은 개별 학교에서 평소 길고양이를 보살펴온 구성원들이 모여 교류하고 인식 개선을 위한 연대 활동을 하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