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까페 ‘아름품’ 아이들과 ‘위너’가 화보를 촬영했습니다

  • 카라
  • |
  • 2015-03-02 17:20
  • |
  • 9221

지난 1월, 카라 더불어숨센터 1층 입양까페 ‘아름품’의 아이들이 꽃단장을 하고 화보 촬영을 했습니다.

 

패션브랜드 니(NII)의 2015년 희망캠페인 Hi-Loo(하이루)를 함께 한 것으로,

아름품의 아이들 중 다섯 마리가 모델로 선발(?)되어 보이그룹 위너와 함께 멋진 사진을 찍었습니다.

 

니(NII)의 하이루 희망캠페인은 세상살이에 지친 이들의 행복하고 희망찬 내일을 위한 캠페인입니다.
그 첫번째 주제로 ‘유기견 보호’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하네요.

 

이날 날씨가 추워서 오랜만에 장거리 외출을 한 아이들이 조금 고생을 하기는 했지만
다들 의젓하게 화보 촬영을 잘 해서 스탭과 위너 멤버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화보를 찍은 다섯 마리 중 무려 세 마리(꼬까, 고려, 공주)가 입양되어 새 가족의 품에서 잘 지내고 있어요^^

 

아름품 아이들과 위너가 함께 한 화보를 공개합니다!

 

[더 셀러브리티] 화보 촬영 할 때도 베테랑 모델견으로 오해(?)받을만큼
의젓하게 화보를 찍었던 꼬까는 이번에도 능숙하게 화보를 촬영했습니다.
위너의 멤버 강승윤이 입은 티셔츠에 그려진 코커스패니얼보다 우리 꼬까가 훨씬 예쁘지요?
꼬까는 얼마 전 긴 아름품 생활을 청산하고 입양되어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름품에서 가장 덩치는 크지만 성격도 가장 순하고 착한 찰스!
작년 여름에 TV 출연할 때만 해도 너무 겁이 많아 방송 분량이 많이 나오지 않던 찰스가
이번에는 눈을 감고 애교부리는 여유를 보여줬네요^^
 
 
산책하기를 좋아하는 공주는, 화보를 촬영하고 나서 살짝 감기를 앓는가 싶더니 다행히도 금세 기운을 차렸어요.
새침하고 예쁜 얼굴로 촬영장에서 예쁨을 받던 공주는 설 연휴를 앞두고 새 가족을 만났습니다.
지금은 이름처럼 한 집안의 '공주' 대접을 받으며 굉장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롱다리와 날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하디가 화보에서 빠질 수 없겠죠?
빼어난 몸매 때문에 화보 촬영이 잦지만, 그 때마다 심한 차멀미로 고생하는 안쓰러운 하디...;;;
하지만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베테랑다운 포즈를 취했습니다.

 

 

고양시에서 구조되어 병원생활을 거쳐 아름품에 온 덩치 큰 막내 고려!
예쁜 외모와 온순한 성품, 철철 넘치는 애교 덕분에 아름품에 입성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가족을 만났습니다.
사랑스러운 고려가 아름품을 떠나기 전 기념사진처럼 멋진 화보를 선물로 남겼네요.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