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공유요청] 버려지거나 잃어버린 동물들의 고통! 우리가 덜어줄 수 있습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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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2-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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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은 또 하나의 가족이라고 합니다. 올해 강아지공장의 동물학대 실태가 방송 전파를 타면서 온 국민들이 분노했습니다. 사람들이 모르던 현실을 알게 되면서 뭔가 많이 바뀔 줄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동물을 물건처럼 손쉽게 사고팔며, 싫증나면 고장 난 가전제품처럼 내다 버리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버려진 동물들은 차가운 거리에서 보호자를 기다리다 사고나 학대 또는 포획되어 살처분되는 등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연간 수만마리의 동물들이 길을 잃거나 유기되어 결국 보호소에서 생을 마감한다(출처;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이렇듯 아직도 우리 사회의 그늘에는 아무런 죄도 없이 단지 ‘품어줄 가족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살처분되는 동물들이 엄연히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다른 한편에선 여전히 동물들이 물건처럼 ‘생산’되어 판매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반려동물 문화가 상당히 향상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관리 소홀 ,책임의식의 부족 혹은 순간의 실수로 길을 잃고 거리에서 헤매다 가족과 영원히 헤어져 비참하게 죽어가는 동물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동물 뿐 아니라 반려가족들도 평생 잊을 수 없는 큰 슬픔과 회한을 가지게 됩니다. 

버려지거나 잃어버린 동물들이 겪고 있는 이 고통은 전혀 불필요한 것으로서 우리 시민들이 마음가짐과 행동을 조금만 바꾼다면 대폭 줄이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반려동물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와 ‘나의 가족을 지키기 위한 동물등록’ 광고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이 영상에는 감사하게도 배우 송혜교님이 재능기부로 출연하여 주셨습니다. 
송혜교님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최선의 노력으로 캠페인 영상 촬영에 정성을 다해 임해 주셨습니다.
동물들이 처한 현실이 어서 빨리 개선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도 전해 주셨습니다.


촬영현장에서의 배우 송혜교님 모습, 얼굴뿐 아니라 마음도 너무 아름다운 분이다. 송혜교님의 품에 안겨있는 
개는 버려져 거리를 떠돌다 구조된 '쿠니'이다. 쿠니는 좋은 가정으로 입양가서 잘 살고 있지만 누군가 구조하고
입양해 주지 않았으면 지금쯤 거리에서 생사를 잠담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BGF 네트웍스에서는 전국 1,700여개 주요 CU 매장에서 11월 16일부터 한 달간 상영해 주시고 있습니다. 모두 한 마음으로 동물들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도움을 주셨습니다. BGF에서는 두개의 캠페인 영상을 각각 하루 10번씩 노출해 주고 있는데, 정상적으로 계산한다면 한달 광고비가 2,400만원에 이르는 막대한 지원을 해 주시고 있는 샘입니다.


역삼동 CU 매장에서 반갑게 만난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입양은 사랑입니다' 동영상
많은 분들이 다니는 곳에서 이 영상을 만났다. 부디 많은 분들이 카라와 송혜교님이 전하는
간절한 메시지에 감응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그 뿐 아니라 카라에서는 이 캠페인 영상을 더 많은 곳에서 더 많은 분들이 접하고 동물의 현실을 알 수 있게끔 하기 위해 또 다른 매체를 접촉 중에 있습니다. 

연말이 다가옵니다. 
지금도 거리에서 헤매거나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동물들, 길을 잃고 고통에 빠진 동물들이 여러분들의 도움을 기다립니다. 

반려동물들이 그 탄생부터 죽음까지 소중한 생명으로서 부당한 폭력을 겪지 아니하고 사람과 평화롭고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기를 바라는 시민 여러분들과 이 영상을 공유합니다.
부디 여러 곳에 퍼 날라 많은 분들이 동물입양과 동물등록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KARA 캠페인 "나의 가족을 지키기 위한 동물등록"

KARA 캠페인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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