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고양이 학대 사건 이후 교육계 일어난 변화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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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3-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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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에 의한 동물학대, 우리 사회의 큰 숙제입니다. 14세 미만은 '형사미성년자'로 처벌도 안됩니다. ✔️카라는 22년 강원 양구군 초등학생 고양이 학대 사건을 고발하며 예방 대응 측면으로 교육기관에도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해 왔습니다.

👉마침내 2025년 3월 14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제5차 본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동물학대 예방교육 조례안(김기하 의원 발의)'이 재적의원 45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되었습니다! 양구군 초등학생 고양이 학대 사건 이후 카라에서 목소리 낸 지 2년 만에 들려온 기쁜 소식입니다. 이제 조례가 공포되고, 교육계획 수립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참된 동물학대 예방교육이 실현되길 바랍니다.

전국 17개 교육청 중 11개 교육청이 이미 동물학대 예방교육 조례를 제정한 상태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가장 최근 조례가 수립되었습니다. 이제 5개 교육청만이 남았습니다. ✔️모두 카라에서 각 교육위원회와 교육청에 공문을 발송하며 조례 제정을 촉구한 상태입니다. 남은 교육청에서도 조례가 수립되어 동물학대 예방교육의 기틀이 마련되길 바랍니다.

동물학대 예방교육, 학교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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