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행동 카라] 부천 고양이 연쇄 실종 사건, 사진 속 고양이 제보 받습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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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08-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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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에서 4개월 동안 고양이를 13마리나 입양해 간 A씨 인스타그램에 기괴한 문구와 아기고양이 사진이 올라와 있습니다.


사진 속 고양이들은 시민분에 의해 A씨로부터 구조된 뒤, 다른 입양처로 이동했습니다.


병원검진 결과 충격적인 동물학대 의혹 정황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자료 사용 불허를 요청 받아 공론화를 못했습니다.


사진 속 고양이들을 입양하셨거나, 조금이라도 알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꼭 제보 부탁드립니다. 용기있는 행동이 다른 고양이들을 살리는 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카라 대표메일 info@ekara.org


🔹사건 배경

A씨는 반려동물 무료 분양 사이트와 각종 카페에 올라온 입양 홍보글을 통해 고양이들에게 접근했습니다.


🔺4개월 동안 A씨 수중으로 들어간 13마리 고양이 : 사진 속 아기고양이들만 구조되고 나머진 모두 실종/사망 의혹

2024.10.05 이전 - A씨 SNS 사진 속 아기고양이 둘

2024.10.11 - 안산 ‘폭탄이’

2024.10.11 이후 - ‘폭탄이’라 주장한 성명불상 고양이

2024.12.05 - 서울 ‘렐라’

2024.12.15 - 인천 ‘겨울이·달이’

2025.01 - 안성 ‘살구’

2025.01.08 - 인천 ‘토리’

2025.01.17 - 성남 ‘보리·쿠키’

2025.01.27 - 인천 ‘루미’

2025.02.01 - 광주 ‘깜순이’


A씨는 고양이들을 입양한 뒤 원 보호자에게 고양이들의 몸이 젖은 채로 축 처져있는 사진을 보내거나 "심심해서 죽였다"는 발언까지 했습니다.


고양이가 사망했다고 판단한 원 보호자는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의 소극 수사로 사건은 허무하게 종결되었습니다.  


A씨의 수상한 입양 행각과 고양이 사망 의혹 제보를 받은 카라는 전문가의 자문을 확보하여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과 함께 경찰의 재수사를 이끌어 냈습니다.


그러나 부천원미경찰서는 A씨가 “고양이를 알 수 없는 누군가에게 분양했다”는 진술을 받아들여 사건을 종결 처리했습니다. ‘알 수 없는 사람에게 고양이를 보냈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진술이 오히려 사건 종결 사유로 인용되었습니다. 정작 A씨가 누구에게 고양이를 보냈는지, 고양이는 실제로 어디로 갔는지에 대한 추적 수사는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수사기관의 안일한 대응이 이어지는 동안 A씨는 고양이를 계속해서 입양했습니다. 그러던 중 만난 한 시민에게 대뜸 마약 구매를 권유했고, 이를 계기로 공익신고가 진행되면서 A씨에 대한 수사가 개시됐습니다.


결국 A씨는 마약 투여·매수 혐의로 실형 선고를 받고 교도소로 수감되었습니다.


A씨 구속 이후 그의 모친과 함께 A씨의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종된 고양이들은 단 한 마리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A씨의 형기가 종료되면, 그는 다시 사회로 돌아와 고양이 입양을 시도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사진 속 아기고양이들을 입양하셨거나 조금이라도 알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카라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카드뉴스를 공유해 주셔서 소중한 제보가 닿을 수 있도록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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