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가 초복을 앞두고 개고기 근절을 위해 국제 동물단체 HSI(휴메인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와 손잡고 오늘부터 개식용 반대 영상 캠페인에 돌입합니다.
HSI는 2014년 12월부로 개농장주의 업종전환을 전제로 지금까지 모두 8개의 식용 개농장을 폐쇄시켜 800여 마리 개들을 구조한 바 있는데요,
이번 공동 캠페인을 통해 카라와 HSI는 시민들에게 '식용' 개농장에서 개고기를 위해 도살 당하는 개들이 반려동물과 다르지 않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허가 받지 않은 축산물임에도 불구하고 불법 도살되어 소위 '보양식'으로 유통되고 있는 개고기를 시민들부터 멀리 하자는 메시지를 재미있게 전달할 계획입니다.
캠페인 영상은 카라 홈페이지(www.ekara.org)와 페이스북, HSI 페이스북(www.facebook.com/antidogmeathsi)을 통해 만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카라와 HSI는 오늘부터 개식용 산업으로부터 모든 개와 고양이 보호를 한국 정부에 촉구하는 국내외 서명운동을 시작합니다. 서명 내용은 추후 한국 정부에 전달될 계획입니다.
>>서명 링크: hsi.org/protectdogs
<카라xHSI 공동 캠페인 일정>
-6월28일 예고편 영상 공개, 서명운동 시작
-7월5일 메인 영상 공개
-x월x일 서명운동 도달시 한국 정부 전달
그럼 티저 영상을 보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