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보고서] 카라x강동구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 사업보고서

  • 카라
  • |
  • 2020-04-27 10:00
  • |
  • 2752

|카라의 교육활동

카라는 2014년 현재 더불어숨센터를 교육센터라는 이름으로 준비하기 전부터 이미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만연하는 학대와 열악한 상황에 처한 생명의 시급한 사안을 다루는 것 또한 몸과 마음을 다해야 하는 일임이 틀림없지만, 생명의 존엄성과 동물의 권리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이 병행될 때 모든 생명이 공존할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지속적인 교육 자료 발굴 및 제작(동물사랑교과서, 5세 교수집, 동물친화적학교만들기 등)과 교육 전파를 위한 강사 양성 프로그램 진행(서울, 제주, 부산 등), 동물책 전문 도서관 운영(북토크,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시도와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카라의 교육 활동은 생명에 대한 감수성이 자리매김하기 시작하는 시기에 동물에 대해 올바르고 건강한 인식과 경험을 제공 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교육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왔습니다.


|강동구와 함께한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

특히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은 서울시 교육청을 시작으로 강동구를 비롯한 여러 지자체/공기관과 협력하며 급진적인 성장을 해왔습니다.

카라는 최근 5년간 꾸준하게 지자체 주도하에 동물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모범 사례이자 대표적인 강동구와 함께 한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의 성과를 정리하는 보고서를 발행했습니다.


강동구는 전국 최초로 2013년 동물복지조례 공포 및 구청에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하는 등, 동물보호활동과 동물복지 측면에 선도적인 모습을 제시한 곳이기도 합니다. 당시 구청장을 비롯하여 담당 팀 주무관, 그리고 구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바탕으로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사업에 예산을 편성할 수 있게 되었고, 이에 2015년 성공적인 시범 교육 경험을 토대로 2016년 본격적인 교육 사업을 시작헸으며 5년간 강동구 내 23개 학교, 415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했습니다.


<지도로 보는 동물보호교육 현황>

뿐만 아니라 2018년과 2019년의 경우, 동물 교육 사업 예산 확충 및 지자체 보조금 형식으로 운영 방식을 바꾸어 카라에서 주도적으로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을 운영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실행이 가능했습니다.


본 보고서는 동물보호교육의 목적과 의의를 설명하고, 카라와 강동구가 함께한 강동구 내 초등학교 대상 동물보호교육사업을 상세히 기록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학생과 교사의 만족도 조사결과와 생생한 리뷰를 전달하려 노력했습니다.

라는 강동구와 함께한 5년의 교육 활동을 정리함으로 이하 타 지자체의 동물권 교육 참여에 필요한 실질적인 사례 제시와 구체적인 예산 편성을 독려하고자 합니다.

보고서는 상단 첨부파일 다운로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라 교육아카이브팀-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