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동물영화] 살아 있는 모든 것, 다 행복하라 <목우일기> 외 2편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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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7-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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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서울동물영화제는 오는 7월 18일 금요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2025년 7월 ‘월간 동물영화’를 개최합니다. 7월의 주제는 “살아있는 모든 것, 다 행복하라”입니다. 이번 상영회는 동물의 삶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는 3편의 단편을 연달아 상영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관점과 감각을 제공합니다.


🎬 상영작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세바스티안 뮐더르, 2023)는 세계 각지에서 벌어지는 새해 불꽃놀이가 동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생생히 담은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제7회 서울동물영화제 SAFF 단편경쟁 부문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관객상을 수상했습니다.


<고양이 미튼스에 대한 찬가>(게릭 기븐스, 2024)는 한 마리 고양이에 관한 시적인 몽타주로, 인간과 반려동물의 관계를 감각적이고 서정적으로 표현합니다.


<목우일기>(리디아 아프릴리타, 데이비드 다마디, 2019)는 인도네시아의 한 쓰레기 매립지에서 인간과 소가 공존하는 현실을 담담하게 기록한 다큐멘터리입니다.


🪄 게스트

손수현 배우

손수현 배우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감각적인 연기로 주목받아온 배우로, 올해 개최된 제12회 들꽃영화제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했습니다. 《밥을 먹다가 생각이 났어: 지속 가능을 위한 비거니즘 에세이》(열린책들, 2022)의 공저자로 참여했고, SNS를 통해 비건 요리와 동물의 이야기를 나누며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 예매


2025년 월간 동물영화는 서울동물영화제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 독립영화관 인디스페이스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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