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동물권행동 카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의 반려동물을 지원하는 기부 프로그램 ‘착한펫’을 런칭했습니다. 카라는 ‘착한펫’의 실효성 있는 반려동물 지원사업을 위해 사랑의열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론칭선포식에 참여했습니다.
착한펫은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반려동물의 이름으로 회원증이 발급되는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반려견 태풍이가 1호 회원이 되었고, 각 지역에서 착한펫 회원 반려동물들이 속속 가입하는 중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모금기관인 사랑의 열매에서 동물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사회복지 영역이 동물로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착한펫’의 런칭이 동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업하겠습니다.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반려인, 반려동물들을 지원하고 올바른 반려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에 ‘착한펫’이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