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속한 실현을 촉구한다!
또한 성남시 태평1동의 개 사육장은 새벽에 도살을 하여 개들의 비명소리와 악취로 주변 아파트 단지의 주민들에게 정신적 피해를 가하고, 어린 아이들에게 반생명적 사고를 심어줄 수 있는 동물 학대의 근원지였습니다.
그 분을 통해 보도자료만으로는 부족했던 카라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백만 시민을 뜻하는 "밀리언 공원"은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미조성 공원으로 성남시의 도시계획시설 중에 하나로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사진 설명: 성남시 수정구 태평 1동에 위치한 개 사육장은 "밀리언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현재 개 사육장은 아파트단지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공원 조성예정 부지의 80% 이상이 사유지인 점을 고려하여 토지보상금으로 241억원을 책정하였고, 부지 확보를 위해 지난 6월 23일에 1단계 토지보상 계획을 종사자들 및 관련자들에게 공고하였습니다.
동물 학대의 근원지인 곳이 시민공원으로 탈바꿈된다는 것은
인간의 복지를 위한 것 뿐만 아니라 동물의 복지에 있어서도 긍정적 변화임이 분명합니다.
담당자 분 또한 그러한 카라의 입장에 동감하셨으며 카라의 적극적 지지를 환영해주셨습니다.
성남시의 공원 조성 계획이 부디 순조롭게 진행되어, 전국의 다른 지자체에 훌륭한 귀감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