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릭!   [사고경위] 지난 5월 20일 11시 10분경 부천시  방면 밤골먹거리촌, 부천산울림청소년수련관 버스정류장 앞에서 흰물체가 보이고 택시 한 대가 안가고 서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흰 물체는 머리에 피를 흘리며 죽어있는 대형견이었고, 신고를 받고 온 구청 직원들은 사고를 당한 동물을 "보신탕 재료"로 취급하며 주인이 있을지 모를 개의 사체를 사고를 낸 택시기사가 가져가겠다고 하자 택시트렁크에 싣어주기까지 하였습니다. 죽어서라도 생명의 존엄성이 지켜지길 바라며 지켜보던 민원인들은 구청 직원의 비도덕적인 행정처리에 실망하며 분개하였습니다.   카라는 이와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원미구청에 개선요구 민원을 넣었고, 아래와 같이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약속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카라에 제보해 주시고 신고해 주신 분, 그리고 관심을 가지고 구청에 민원을 제기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원미구청의 답변내용입니다.   당시 민원접수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분들은 용역업체 직원이였고, 이후 사례교육을 통해서 동일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사체처리 신고가 들어오면 인도적인 처리와 함께 기록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비록 사고로 죽었다고 해도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져야 합니다. 이후로 또 다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사고등 사고로 죽은 동물들의 사체를 인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의 마련과 실행이 필요합니다. 개선이 이루어지">  - 클릭!   [사고경위] 지난 5월 20일 11시 10분경 부천시  방면 밤골먹거리촌, 부천산울림청소년수련관 버스정류장 앞에서 흰물체가 보이고 택시 한 대가 안가고 서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흰 물체는 머리에 피를 흘리며 죽어있는 대형견이었고, 신고를 받고 온 구청 직원들은 사고를 당한 동물을 "보신탕 재료"로 취급하며 주인이 있을지 모를 개의 사체를 사고를 낸 택시기사가 가져가겠다고 하자 택시트렁크에 싣어주기까지 하였습니다. 죽어서라도 생명의 존엄성이 지켜지길 바라며 지켜보던 민원인들은 구청 직원의 비도덕적인 행정처리에 실망하며 분개하였습니다.   카라는 이와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원미구청에 개선요구 민원을 넣었고, 아래와 같이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약속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카라에 제보해 주시고 신고해 주신 분, 그리고 관심을 가지고 구청에 민원을 제기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원미구청의 답변내용입니다.   당시 민원접수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분들은 용역업체 직원이였고, 이후 사례교육을 통해서 동일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사체처리 신고가 들어오면 인도적인 처리와 함께 기록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비록 사고로 죽었다고 해도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져야 합니다. 이후로 또 다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사고등 사고로 죽은 동물들의 사체를 인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의 마련과 실행이 필요합니다. 개선이 이루어지">

"로드킬된 백구가 보신탕감이라고요?" 원미구청에서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했습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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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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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43

 
"원미구에서 일어난 공무원의 "로드킬 백구 보신탕감이네" 망발과 "사고자에게 사체를 제공한" 사건 공지이후 많은 분들께서 구청에 항의를 해주셨고 함께 개탄해 주셨습니다.

 
[사고경위] 지난 5월 20일 11시 10분경 부천시  방면 밤골먹거리촌, 부천산울림청소년수련관 버스정류장 앞에서 흰물체가 보이고 택시 한 대가 안가고 서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흰 물체는 머리에 피를 흘리며 죽어있는 대형견이었고, 신고를 받고 온 구청 직원들은 사고를 당한 동물을 "보신탕 재료"로 취급하며 주인이 있을지 모를 개의 사체를 사고를 낸 택시기사가 가져가겠다고 하자 택시트렁크에 싣어주기까지 하였습니다. 죽어서라도 생명의 존엄성이 지켜지길 바라며 지켜보던 민원인들은 구청 직원의 비도덕적인 행정처리에 실망하며 분개하였습니다.
 
카라는 이와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원미구청에 개선요구 민원을 넣었고, 아래와 같이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약속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카라에 제보해 주시고 신고해 주신 분, 그리고 관심을 가지고 구청에 민원을 제기해 주신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원미구청의 답변내용입니다.
 


당시 민원접수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분들은 용역업체 직원이였고, 이후 사례교육을 통해서 동일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사체처리 신고가 들어오면 인도적인 처리와 함께 기록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비록 사고로 죽었다고 해도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져야 합니다. 이후로 또 다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사고등 사고로 죽은 동물들의 사체를 인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의 마련과 실행이 필요합니다. 개선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1. 사체의 외부 인식표, 목줄 등 확인은 필수이며, 마이크로칩리더기를 소지하여 동물등록 정보를 확인해야합니다.
 
2. 반려동물의 주인이 동물의 생사를 알 수 있도록 사체 처리 신고가 접수된 동물들의 내역은 구청에 기록되어야 합니다.
 
3. 구청 공무원 모두가 인도적인 처리 방안을 숙지하여 적정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해야합니다.
 
 
거리에서 안타깝게 로드킬된 동물의 사체를 발견하셨다구요??
 
로드킬된 동물들이 차에 계속 밟혀 딱지처럼 납작하게 되거나, 심지어 엽기적인 보신행위의 희생양이 되도록 방치하는 것은 죽은 동물을 또 한번 죽이는 비정한 생명 모독 행위입니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로드킬된 동물의 사체를 해당 구청등에서 깨끗하게 수거하여 냉동보관하다 위탁 업체에서 소각처리를 합니다. 최소한 이렇게 하면, 동물의 사체가 연속해서 유린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만에 하나 운전중 동물을 치는 사고를 범했다거나 그리고 혹여...누군가 사고를 내고도 아무런 조치 없이 달아나... 차가운 거리에 방치된 불쌍한 동물의 사체를 목격하셨다면 꼭 구청 또는 다산콜센터에 수거를 요청해 주세요.
 
 
반려동물이 길가나 차도를 배회하여 이러한 불행한 사고가 나지 않도록 외출 시 인식표와 목줄을 꼭 착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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