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입양 학대자 법정 최고형 촉구 기자회견 안내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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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1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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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입양 살해 사건 피고인 안 씨의 2차 공판이 열립니다. 카라는 시민들과 함께 안 씨에 대한 법정최고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기자회견 안내

- 일시 : 5월 21일(화) 10시

- 장소 : 고양지방법원 앞

🔹공판 일정

- 일시 : 5월 21일(화) 11시

- 장소 : 고양지방법원 501호 법정





안 씨가 구속된 이후에도 그의 집엔 고양이 '츄르'가 남겨져 있었습니다. 수사 과정 중에도 동물을 데려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카라는 시민들과 함께 파주시 동물보호관에게 신고하여 츄르의 긴급격리를 요청했습니다. 츄르는 동물권시민연대 RAY에 의해 구조되어 지금까지도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츄르는 좌측 턱관절 골절, 우측 상공막 출혈 등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수사기관은 안 씨의 여죄를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안 씨는 입양자라는 가면을 쓰고 데려온 동물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죽였습니다. 구조한 동물에게 새로운 삶을 열어주려 했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짓밟았습니다.




구조되어 입양 가는 동물을 살해 대상으로 삼았던 안 씨의 행위는 결단코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카라는 재판부를 향해 안 씨의 법정최고형 선고를 내릴 것을 촉구합니다! 기자회견과 공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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