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살해하려고 광양시 아파트 단지 내 약물 화학 테러를 하고 다니는 학대자의 제보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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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47세 남자라고 밝힌 학대자가 당근마켓 동네생활 게시판에 자신의 동물학대 범행을 고스란히 게시하였습니다. 그는 배고픈 동물을 죽이기 위해 약물이 섞인 먹이를 학대 도구로 삼았습니다. 특이한 점은 그의 프로필 사진이 고양이 사진으로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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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등의 화학적인 방법으로 동물을 학대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입니다. 광양시 아파트 단지 일대에서 고양이를 학대하기 위해 먹이를 놓는 수상한 자를 목격 시 영상 등의 증거를 확보하여 카라에 제보 부탁드립니다. 👉대표메일 info@ekar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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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돌봐주시는 동네 고양이가 평소와 다르게 먹이를 먹지 않는다거나 기운이 처지는 등의 증상을 보일 경우 신속한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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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극물 학대를 당한 것으로 보이는 동물의 사체 발견 시 경찰에 신고하고, 동물학대 여부를 밝히기 위해 부검 의뢰를 요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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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사체 부검은 서울시의 경우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그 외 지역은 농림축산검역본부로 보낼 수 있습니다. 사체가 지자체 청소과로 보내져 폐기되지 않도록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