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탄원] 동물유기범 풀어준 검찰, 재수사 촉구한다!

  • 카라
  • |
  • 2025-04-11 20:03
  • |
  • 40


🚨유기범 엄벌 탄원액션🚨

아픈 강아지들을 밥과 물도 없이 설연휴날 버리고 갔습니다.

📢유기 동물 문제에 공감하는 모든 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서명하러 가기(클릭)



비가 내리고 영하의 추위가 매서웠던 지난 설연휴날.

롱패딩을 차려입은 사람이 카라 더불어숨센터 앞에 나타났습니다. 출입문 앞에 무언가를 내려놓고는 유유히 사라졌습니다.



활동가가 발견한 의문의 물건 안에는 버림받은 강아지 2마리가 체온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이동장 외 사료나 물도 없었습니다.





동물유기는 처벌 대상이라는 출입문 경고장을 무시한 채로 강아지들을 유기한 것입니다.



✔️당시 4일간의 연휴가 이어지던 날이었고 만약 활동가가 발견하지 못했다면, 먹을 것도 없이 추위 속에 방치된 강아지들은 생명이 보존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설이 질병 진단명

등쪽 피부 심한탈모 및 보행이상

슬개골 탈구 4기

방광 결석, 방광염

지알디아 양성

중등도 치석 동반 치은염

*항체가 검사 : 홍역1, 파보4, 간염1로 예방접종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임




🔹나리 질병 진단명

보행이상

슬개골 탈구 3기

신장 결석

지알디아 양성

중등도 치석 동반 치은염

*항체가 검사 : 홍역0, 파보1, 간염1로 예방접종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임




2kg 밖에 안나가는 작은 체구의 강아지들은 6살 추정으로, 동물등록은 물론 중성화도 안되어 있었습니다. 어릴 적 귀여웠던 시절은 함께 다 보내고 아파져서 버린 걸까요?




✔️동물유기는 동물학대 범죄이며, 최대 300만원 벌금형 처벌 대상입니다(동물보호법 10조 4항 1호, 97조 5항 1호).

카라는 CCTV 영상을 토대로 사건을 마포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로 다행히 용의자가 잡혔고, 사건은 서울서부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되었습니다.



그런데 송치된 지 4일 만에 날아온 검찰의 통보는 '기소유예'... 공소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동물 유기자가 처벌받지 않는다면, 유기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인식이 퍼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동물단체 앞에 몰래 버리는 방식은 구조 책임을 떠넘기는 지능형 유기 수법입니다. 구조된 동물은 입양 전까지 긴 시간과 많은 자원이 필요하며, 이는 결국 더 위급한 상황에 처한 동물이 구조받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카라는 지능형 동물 범죄를 막고자 검찰의 재수사를 촉구하는 항고장을 발송했습니다.

🔥유기범의 손을 들어준 검찰에, 철저한 재수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촉구해 주세요.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