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탄원] 징역 4개월 부당하다며 항소한, 고양이 명숙이 학대자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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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1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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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0월 고양이 명숙이를 3시간 동안 폭행하고 물고문한 황 씨가 변호사를 선임하여 2심 법정에 나왔습니다.

변호인은 1심이 무겁고 부당하다며 동물학대자를 위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피고인도 징역 4개월이 과하다고 당당히 주장했습니다. 그는 범죄가 대부분 술로 인해 저질러졌다며 변명을 이어갔습니다. 앞으로는 술을 끊고 피해자(명숙이 이전 보호자)와 합의 잘해보겠다며 선처를 외쳤습니다.

황 씨의 항소에 앞서 검찰도 1심 양형이 부당하다는 이유로 항소했습니다. 카라는 부산동물사랑길고양이보호연대와 함께 피고인의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명숙이는 황 씨의 고문과 학대 행위로 인해 피투성이가 된 채 병원에 입원했고, 하악골절 교정술과 하악관절 절제·재봉합술을 받았어야 했습니다. 황 씨는 동물을 학대하기 전 사람도 폭행하여 집행유예 기간을 보내고 있던 자입니다. 그런데도 억울하다며 항소한 것입니다.

📢 황 씨에겐 징역 4개월보다 높은 형량이 내려져야 마땅합니다! 최종 선고는 5월 29일로 이제 3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하며 1주일 동안 긴급 수기 탄원 액션을 진행합니다! 말할 수 없는 명숙이를 대신하여 함께 행동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제출 기한 : 5월 20일(가능한 빠른 시일 내 발송)

📩 우편 주소 : 부산 연제구 법원로 31 부산지방법원 제2-3형사부

👉 사건 번호 : 2025노1137 *탄원서에 반드시 기재

명숙이는 카라 더봄센터 입소 후 입양 심사를 거쳐 새 가정의 품으로 입양 갔습니다. 명숙이의 행복한 꽃길을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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