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가 데려온 고양이가 '폭탄이'라며, 고발인에게 캡처 사진 5장 보낸 뒤 사건 종결 처리했던 경찰, 철저한 재수사를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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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탄원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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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고양이 폭탄이 실종 사건 재수사 촉구
▪ 본문 : 경기부천원미경찰서에서 불송치 결정된 동물보호법 위반 사건(2024-015354)의 재수사를 촉구합니다. A씨가 경찰에 데려 온 고양이가 폭탄이와 같은 고양이로 볼 수 없다는 전문가의 감정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법영상분석연구소 황민구 소장). 동일 개체였는지 고발인을 통해 직접 확인하게 하지 않은 점, 전문가 등의 자문도 없이 피고발인 주장만 믿고 동일 개체로 판단한 점은 당시 수사에 중대한 미진함이 있었다는 사유가 됩니다. 또한 A씨가 폭탄이를 입양한 이후에도 최소 8마리의 고양이를 더 입양했는데, 현재 모두 실종되어 추가 피해자가 발생한 사실도 주목해야 합니다. 고발대리인을 통해 제출된 추가자료를 검토하시어 속히 수사 재기를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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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0월 A씨는 원 보호자(B씨)로부터 고양이 '폭탄이'를 입양해 갔습니다. B씨가 폭탄이의 안부를 물어오자 비정상적인 자세의 사진들을 보내오고, 전화 통화로는 "심심해서 죽였다"고까지 발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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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이의 생사 확인이 안 되자 B씨는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부천원미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A씨는 고발을 당하자 폭탄이라고 주장하는 고양이를 (B씨가 아닌) 경찰서로 데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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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수사관은 해당 고양이를 영상 촬영한 뒤 영상의 부분 캡처사진 5장만 B씨에게 발송했습니다. B씨는 수사관에게 폭탄이의 평소 사진을 보내며, A씨가 데려온 고양이가 폭탄이와 다른 고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씨가 직접 고양이를 확인하고 싶음을 요청했으나 묵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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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고발인에게 해당 고양이를 직접 확인하는 과정도 거치지 않은 채 피고발인의 주장만 받아들이고, 사건을 무혐의 종결 처리했습니다(종결 사유는 이전 게시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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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카라는 B씨 외에도 다수의 시민들로부터 A씨가 데려간 고양이들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는다는 제보를 받게 됩니다. 일반적인 사건과 달리 폭탄이 건이 이미 무혐의 난 상태라 초반부터 빠르고 강한 대응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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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않고 이어지던 A씨의 비정상적 입양 패턴, 그리고 사라진 고양이들을 돌아볼 때 의혹은 짙어져 갔습니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피부과학 교수, 황철용 수의사'에게 자문을 구했습니다. 황철용 수의사는, 사진 속 폭탄이 모습은 이미 사망한 상태의 모습이라 판단할 수도 있다고 자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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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소견대로 폭탄이가 이미 죽은 상태였다면, 과연 A씨가 경찰서로 데려갔던 고양이는 어떤 고양이였을까요? 카라는 그 진실을 추적하고자 '황민구 법영상분석연구소장'에게 사진 감정 작업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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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민구 박사
▪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 세계 100대 전문가 등재
▪ IBC 21세기의 탁월한 2000명 지식인 등재
▪ 국방부조사본부 과학수사연구소 자문위원
▪ 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
▪ 대법원 전국법원 특수감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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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민구 박사는 과학적이고 명확한 근거만을 바탕으로 감정을 진행했음을 밝히며, 두 고양이의 발과 입술 형태가 상이하여 동일한 고양이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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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에서도 사건 자료를 확인하였고, 경기남부경찰청에 수사심의신청서를 넣었습니다. 그동안 부천 A씨에 철저한 수사를 바라던 시민분들께서 이제는 함께 도와주셔야 합니다. 수사가 재기될 수 있도록 경찰에 탄원하는 목소리를 내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