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무혐의 내렸던 '폭탄이 사건', 이례적으로 재수사 처리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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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8-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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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무혐의 내렸던 '폭탄이 사건', 이례적으로 재수사 처리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A씨는 전국 각지에서 고양이들을 입양한 뒤 원 보호자들에게 학대 의심이 되는 사진을 보내거나 아예 연락을 두절하곤 했습니다. ✔고양이 '폭탄이'가 자고 있는 모습이라며 B씨 측에 의혹 가득한 사진을 보낸 뒤 "심심해서 죽였다"고까지 말했습니다.

B씨는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부천원미경찰서에 고발하였습니다. 그러자 A씨는 폭탄이라고 주장하는, 폭탄이와 무늬가 비슷한 고양이를 경찰서로 데려갔습니다. ✔담당 수사관은 해당 고양이가 폭탄이가 맞는지 아닌지 고발인과 확인하는 과정도 거치지 않고, A씨의 주장을 받아들여 사건을 무혐의 종결 처리했습니다.


👉폭탄이 사건 이후 카라는 수많은 시민들로부터 부천 A씨에 관한 다수의 공통된 제보를 접수받았습니다. 피해 사례는 폭탄이의 경우와 유사했습니다. 생사를 알 수 없게 된 고양이들만 최소 10마리 이상으로 파악되었습니다.


🔺A씨가 입양한 뒤 실종된 고양이들

🛑24년 10/11 안산 폭탄이

🛑24년 10/11 이후 폭탄이라고 주장하는 성명불상의 고양이

🛑24년 12/5 서울 렐라 

🛑24년 12/15 인천 겨울이·달이

🛑25년 1/8 인천 토리

🛑25년 1/17 성남 보리·쿠키

🛑25년 1/27 인천 루미

🛑25년 2/1 광주 깜순이


카라는 A씨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진실을 추적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에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피부과학 교수, 황철용 수의사(@cheolyong_hwang)는 "폭탄이의 모습은 살아있는 고양이에서 자연스럽게 관찰되는 모습으로 보기 힘들며, 오히려 이미 사망한 상태의 고양이의 모습이라 판단할 수 있다"고 자문하였습니다.

🔰경찰청 과학수사 자문위원 황민구 법영상분석연구소장(@minku_hwang_ph.d)은, 폭탄이와 A씨가 폭탄이라고 주장하며 경찰서로 데려간 고양이의 "발과 입술 형태가 상이하여 동일한 고양이로 볼 수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감정하였습니다.


전문인들로부터 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카라는 PNR(@peoplefornonhumanrights) 소속 신수경 변호사께 본 사건 고발 대리인으로의 정식 법률 대응을 의뢰했습니다.

🔰신수경 변호사는 경기도남부경찰청에 사건의 재수사를 요하는 수사심의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수사심의위원회는 결국 A씨에 대한 재수사 처리 지시를 의결했습니다.


🔎앞서 A씨는 마약 관련 혐의로 긴급 구속된 상태입니다. 카라는 A씨 모친의 동의를 받고 A씨가 데리고 있던 고양이들 5마리를 전원 구조했습니다.

✔A씨 집과 모친의 집을 모두 확인하였으나, A씨에게 보내진 뒤 실종된 고양이들은 하나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라진 고양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경찰의 수사 실패로 A씨는 고양이 연쇄 입양 행위를 이어갈 수 있었고, 피해 고양이가 계속 늘어나게 된 것입니다.

📢이제는 사건의 진실이 반드시 밝혀져야 합니다. 경찰이 A씨의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엄정하게 조사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분들의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사라진 고양이들을 위해 민원액션에 함께 참여해 주세요.


🚨민원 액션 참여 요청🚨

🔹제목 : 부천 A씨 엄정 재수사 촉구

🔹본문 : 경기도남부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동물보호법 위반 사건 재수사 처리지시와 관련하여, A씨가 입양한 뒤 실종된 고양이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통해 피의자의 모든 범죄혐의를 의법처리해 주십시오.

🔹민원발생지역 : 경기도-부천시

🔹처리기관 : 중앙행정기관-경찰청-경기도남부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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