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입양 학대 사건, 검사가 항소했습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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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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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되었던 파주 입양 학대자를 집행유예로 풀어준 솜방망이 처분에 대해 검사가 항소하였습니다!



학대자 안 씨는 입양이나 임시보호 명목으로 데려온 반려동물을 최소 11마리나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로 법정에 섰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안 씨가 반성하고 있고 처벌 전력이 없다는 등의 이유를 들며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이라는 ❛역대 최악의 동물학대 선고❜를 내렸습니다.







카라는 선고 직후 공판 검사실에 항소요청서를 발송했고, 검사는 빠른 결정을 내려 25일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안 씨가 마지막 범행일 이후에도 추가로 고양이를 데려온 걸로 볼 때 범행의 계속성과 반복성이 있어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검사 측 항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2심이 열리고 새 재판부를 통해 안 씨에게 반드시 실형이 선고되어야 합니다. 지난 21년 카카오 오픈채팅방에서 발생했던 고어전문방 피고인 이 씨도 1심에선 집행유예를 받았지만, 2심에서 실형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사건이 상소법원으로 송부되면 다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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