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온상 개식용 산업 무위 방치하고 책임전가 반복하는 무능력한 정부를 규탄한다!

개식용 종식을 촉구하는 국민행동은 오는 16일(토) 용산역 광장에서 ‘빠르고 완전한 개식용 종식! 정부규탄 시민 대집회’를 동료단체, 국민과 함께 대대적으로 진행합니다. 이날은 평생 개농장 뜬장과 음식물 쓰레기 급여로 학대받아온 개들이 잔혹한 죽음을 맞고 고통이 집중되는 초복입니다.

개식용은 사육과 도살 과정에서 이미 식품위생법, 폐기물관리법, 동물보호법 등을 위반하며 불법행위로 점철돼 있습니다. 전기 쇠꼬챙이로 개를 감전사시키는 도살이 잔인하단 대법원판결이 나온 때가 2020년입니다. 그로부터 3여년 간 동물보호단체들은 국민과 함께 개도살 및 개식용 금지를 외쳐왔으나, 정부의 무위 방치로 지금도 개들은 몰래 죽임당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견인 진도 역시 개농장에서 발견되며 반려견과 식용견은 따로 있지 않습니다. 국민 넷 중 한 명과 함께사는 반려동물, 대통령 곁의 반려견도 개농장에 가면 식용견으로 둔갑하는 것이 현재 대한민국의 비참한 현실입니다.

지금 당장 현행법을 이행해 개식용 산업을 단속, 처벌하고 개식용 종식을 이끌어 내도록 정부를 향해 힘껏 외치겠습니다. 우리 곁에서 누구보다 따뜻한 가족으로 존재하는 개들을 위해서 목소리를 보태어 주시고 널리 알려주세요!

📣빠르고 완전한 개식용 종식! 정부규탄 시민 대집회

✅일시> 2022년 7월 16일(토) 오후 1시

✅장소> 용산역 광장

✅드레스 코드> 흰색 무지 티셔츠

✅주최> 개식용 종식을 촉구하는 국민행동(곰보금자리프로젝트, 나비야사랑해, 다솜, 대구동물보호연대, 동물과함께행복한세상, 동물권단체 하이,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동물을 위한 행동, 동물의 권리를 옹호하는 변호사들, 동물자유연대, 동물해방물결,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유엄빠, 휴메인소사이어티인터내셔널, 코리안독스, 꽃길동행, KK9)

✅주관> 동물권행동 카라, 동물자유연대

⚪️안전을 위해 반려동물 동반은 불가하며, 대통령 집무실까지 행진이 예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