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텔레비전에서는 쿡방, 먹방 프로그램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육류 음식들은 시청자들을 유혹하기 가장 좋은 음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육류 음식들은 시청자들을 유혹하기 가장 좋은 음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재료로, 무슨 음식을, 몇 분 동안 만들어, 얼마나 맛있게 먹을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진 방송의 대부분에서는
이 음식 재료들이 어디서 왔는지는 거론하지 않는데요.
이 음식 재료들이 어디서 왔는지는 거론하지 않는데요.
우리는 우리의 음식이 어디서 어떻게 오는지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3월 24일, 고돌씨네 생명극장에서는 영화 <스톡홀름 씨의 좋은 날>을 상영합니다.
영화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인 생명역동농법으로 ‘고기’가 아닌 ‘동물’과 교감하며
농장을 운영하는 덴마크 농부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농장을 운영하는 덴마크 농부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번 상영회에는 국내 동물복지농장 1호! 자유방목으로 닭을 키우는 정진후님이 게스트로 참여하시는 것도 알고계시죠? ^^
3월 고돌씨네 생명극장을 기다리시는 동안, 킁킁도서관에서 미리 만나보시면 좋을
농장동물에 관한 책 3권을 먼저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농장동물에 관한 책 3권을 먼저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돼지가 사는 공장> | 니콜렛 한 니먼 지음, 황미영 옮김 | 수이북스
변호사이자 환경운동가 니콜렛 한 니먼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공장식 돼지 사육업체를 저지하기 위한 활동을 하다가
공장식 축산업이라는 시스템 자체가 온갖 문제의 온상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를 알리기 위해 책을 발간하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공장식 축산업을 정면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데요.
현실과 마주하고 난 뒤, 소비자로서의 우리의 관심과 선택이 어디를 향해야할까요.
함께 읽고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장식 축산업이라는 시스템 자체가 온갖 문제의 온상이라는 것을 깨닫고 이를 알리기 위해 책을 발간하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공장식 축산업을 정면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데요.
현실과 마주하고 난 뒤, 소비자로서의 우리의 관심과 선택이 어디를 향해야할까요.
함께 읽고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축이 행복해야 인간이 건강하다> | 박상표 지음 | 개마고원
가축문제는 동물권리의 문제만이라고도 할 수 없습니다.
가축사육 문제는 우리 식생활의 문제이며, 우리가 사는 환경의 문제이며, 보건과 위생의 문제이기도 하지요.
이 책은 육식이 윤리적으로 옳고 그른지 논하지 않고, 또 채식이나 동물해방이 궁극적 대안이라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단, 철저히 사실에 근거해서 가축을 불행하게 하는 것은 인간도 불행하게 만드는 일이란 점을 똑똑히 깨닫게 합니다.
가축사육 문제는 우리 식생활의 문제이며, 우리가 사는 환경의 문제이며, 보건과 위생의 문제이기도 하지요.
이 책은 육식이 윤리적으로 옳고 그른지 논하지 않고, 또 채식이나 동물해방이 궁극적 대안이라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단, 철저히 사실에 근거해서 가축을 불행하게 하는 것은 인간도 불행하게 만드는 일이란 점을 똑똑히 깨닫게 합니다.
<생추어리 농장: 동물과 인간 모두를 위한 선택> | 진 바우어 지음, 허형은 옮김 | 책세상
1986년, 가축수용장의 사체 더미에서 숨이 붙어 있는 양 한 마리를 구출한 일을 계기로
저자 진 바우어는 비영리조직 ‘생추어리 농장’을 설립하게 됩니다.
생추어리 농장은 가축수용장이나 도축장, 공장식 농장에서 쓰레기처럼 버려진 동물들을 구조해 피난처를 제공하고,
대중에게는 동물의 ‘학대받지 않을 권리’에 대해 알리고 있는데요.
이 책에서 바우어는 공장식 농장의 충격적 실태를 폭로하고, 그 끔찍한 운명에서 탈출한 동물들이 생추어리 농장에서
어떻게 새로운 행복을 찾아가는지 따뜻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책들은 모두 킁킁도서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킁킁도서관: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122 3층(서교동 475-5)
킁킁도서관 자료검색
◊ ◊ ◊
앞서 말씀 드린 3월 24일 저녁 7시에 상영되는 영화 <스톡홀름씨의 좋은 날>도 많이 보러오세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지금 바로 신청하셔야 합니다. :)
고돌씨네 생명극장 3월 상영 신청 안내 바로가기
작성: 카라 아카이브팀
작성작성: 카라 아카이브팀: 카라 아카이브팀
저자 진 바우어는 비영리조직 ‘생추어리 농장’을 설립하게 됩니다.
생추어리 농장은 가축수용장이나 도축장, 공장식 농장에서 쓰레기처럼 버려진 동물들을 구조해 피난처를 제공하고,
대중에게는 동물의 ‘학대받지 않을 권리’에 대해 알리고 있는데요.
이 책에서 바우어는 공장식 농장의 충격적 실태를 폭로하고, 그 끔찍한 운명에서 탈출한 동물들이 생추어리 농장에서
어떻게 새로운 행복을 찾아가는지 따뜻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책들은 모두 킁킁도서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킁킁도서관: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122 3층(서교동 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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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 드린 3월 24일 저녁 7시에 상영되는 영화 <스톡홀름씨의 좋은 날>도 많이 보러오세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지금 바로 신청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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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카라 아카이브팀
작성작성: 카라 아카이브팀: 카라 아카이브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