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없던 그 때, 세상은 아름다웠고 인간성은 구원의 별처럼 지고지순하며 인간만이 희망인줄 알았슴니다, 세상의 어두운 면을 알고부터 인간의추악한 탐욕의 끝은 어디일까 가증스러운 인간들, 그 속에 나 자신도 포함되고 있음에 심한 자괴감에 빠짐니다. 농장에서 도살장으로 오늘도 우리의 식탁에 오르기 위해 소와 돼지들이 비참한 죽음을 맞고 있음을 단 한번이라도 생각한다면,,,고기에 대한 탐욕이 줄어들텐데...

<숨>에서 도살장의 실태를 알고나서 비참한 죽음을 맞고 있는 한없이 가여운 생명들에게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는 나 자신의 무력감으로 절망하며 울고 울었습니다. 가축의 살처분에 대하여 어쩌면 저는 담담합니다.왜내면 그 가축들 공장에서 물건 찍어내듯이 정해진 개월 수만 채우면 도살 .도축 시키지 않슴니까 그들을 생명으로 인정하지도 않고 살아 괴로와하는 동물을 엄청난 고통속에 비참한 최후가 보장된 농장동물들에게 오히려 밝은곳에서 부모형제와 함께 죽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