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활동가 교육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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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5-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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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0


더봄센터에는 평균 11명에서 13명의 활동가가 400여 마리의 동물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지각력이 있는 동물들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성격과 필요한 부분이 모두 다르기에 400여 마리를 위한 훈련은 결국 400여 방법 그 이상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이날은 이평우 반려견교육센터의 이평우 훈련사님을 모시고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줄 산책 연습을 할 때의 포인트 교육부터 소심한 개체들의 훈련 시 활동가가 어려워했던 부분까지 들을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더봄센터에는 도살장과 번식장, 애니멀 호딩 등 각종 학대 현장에서 구조되어 사람을 두려워하는 개들이 많습니다. 한 번도 사랑받아본 경험이 없는 개들의 마음을 열기란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활동가들은 더봄센터의 모든 동물들이 가족을 찾는 날을 꿈꾸며 사회화 교육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더봄센터에서 머무는 동물들을 위한 이날의 교육은 후원자님들의 소중한 후원금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입양과 후원으로 동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카라와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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