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관저에는 총리관저 수렵 보좌관이라는 직함을 가진 '래라'가 살고 있다고 하네요.
래리는 다우닝가 10번지 근처의 쥐를 사냥하는 임무를 공식적으로 부여 받았다고 하는데요~
고양이가 총리 관저를 거닐며 업무를 수행하도록 '허용'하고
때로는 나른하게 늘어진 고양이를 보고 직무 태만을 지적하는 '유머와 여유'가 부럽습니다..
관련 기사 다시 보기 ☞ '강아지파' 오바마·'고양이파' 차이잉원…정상들의 반려동물
마지막 혹한도 지나고 이제 다가오는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리의 길고양이, 뜬장 속 방치된 개들, 철장에 갇힌 돼지들, 모피를 위해 가죽이 벗겨지는 동물들...
고통 속에 있는 이 동물들에게 이번 봄에는 희망을 전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래리는 다우닝가 10번지 근처의 쥐를 사냥하는 임무를 공식적으로 부여 받았다고 하는데요~
고양이가 총리 관저를 거닐며 업무를 수행하도록 '허용'하고
때로는 나른하게 늘어진 고양이를 보고 직무 태만을 지적하는 '유머와 여유'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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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혹한도 지나고 이제 다가오는 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리의 길고양이, 뜬장 속 방치된 개들, 철장에 갇힌 돼지들, 모피를 위해 가죽이 벗겨지는 동물들...
고통 속에 있는 이 동물들에게 이번 봄에는 희망을 전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카라는 지난해 11월과 12월 성남시의 행복 마스코트로 맹활약 중인 행복이를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귀를 날개 삼아 공중 부양중인 행복이(2016년 1월, 친구랑)
카라가 행복이를 만나러 갔을 때, 마침 시청 직원분들이 행복이에게 다가오며 인사를 건냈습니다. 행복이는 너무 반가워 온몸으로 사랑과 기쁨을 표현하며 화답했습니다. 행복이는 시장님은 물론이고 시청 직원분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습니다. 일부 행복이에 대해 무관심했던 시청 분들도 계셨던 게 사실이지만 지금은 천진한 녀석이 귀여워 점점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진다는 직원분들의 말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행복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이재명 시장님이며, 가장 오랜 시간 행복이와 놀아주는 사람도 이재명 시장님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행복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이재명 시장님이며, 가장 오랜 시간 행복이와 놀아주는 사람도 이재명 시장님이라고 하네요.
“행복이 앉아~” 기대에 가득차 바라보는 행복이(2015년 11월)
행복이는 얌전히 앉아 기다리면, 이제 곧 줄을 매고 산책을 나가는 줄 안다.
동물을 사랑하라고 백번 말하는 것보다, 행복한 동물이 천진하게 뛰어노는 모습을 한번 보는 게 더 강하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시청 직원분들 중 행복이로 인해 ‘개라는 동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된 분들도 꽤 있다고 하니, 그저 행복이가 고마울 뿐입니다.
카라는 행복이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줄 수 있으려면 ‘행복이 자신이 행복해서’ 그 기쁨의 빛이 자연스럽게 흘러넘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개라는 동물은 주인의 손길이나 눈길 한번, 거친 음식과 잠자리 일지언정 보호자의 ‘사랑과 진심’이 담긴 것이라면 그것으로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존재가 되는 동물입니다.
시장님과 하루 몇 시간씩 산책을 하기는 하지만, 평소에 계류장에 들어가 있는 걸 안타까워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하여 카라는 계류장이 놓여진 정원 100여 평을 행복이가 평소에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울타리를 설치하여 주실 것을 11월 방문에서 요청 드렸습니다.
울타리가 설치되면 행복이는 언제나 나와 놀다가 쉬고 싶을 때 계류장 안에 놓인 집으로 들어가 쉴 수 있을 것입니다.
다행히도 성남시에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행복이를 위한 울타리 설치를 신속히 진행해 주셨고, 지난 12월 방문했을 때 행복이는 넓은 시청 마당에서 낙엽을 밟고 마음껏 흙냄새를 맡으며 신나게 뛰어 놀고 있었습니다.
행복이가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설치된 울타리.
행복이가 나무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장난감도 주어져 있었고 나무에는 망이 둘러져 있었습니다.
뛰어놀고 사람들과 교류하는 행복이의 모습은 안정되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뛰어놀고 사람들과 교류하는 행복이의 모습은 안정되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공과 개껌에 몰입중인 행복이 – 공을 던져주면 행복해 하며 백발백중 물고 온다(2012년 12월).
그럼 신나게 뛰노는 행복이의 모습 한번 보실까요?
우리 행복이가 진정 ‘개’가 사람을 얼마나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지,
왜 개들은 사람에게 특별한 존재인지,
동물을 유기하거나 학대하는 것은 물론,
그 본성을 억압하며 정신적으로 불행하게 해서는 안되는지 성남시민들은 물론 우리 국민 모두에게 알려주는
‘최고로 행복한 개’가 되었으면 합니다.
왜 개들은 사람에게 특별한 존재인지,
동물을 유기하거나 학대하는 것은 물론,
그 본성을 억압하며 정신적으로 불행하게 해서는 안되는지 성남시민들은 물론 우리 국민 모두에게 알려주는
‘최고로 행복한 개’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 개농장에서 구출되어 성남시의 행복 마스코트가 된 행복이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다음에 또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간현임 2016-02-05 18:02
행복이~ 정말 최고로 행복한 개가 될 꺼에요! 사진과 동영상에 있는 행복이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네요!!
김세라 2016-02-03 18:01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지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