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시인사이드 고양이 학대범의 범행 시각, 장소, 범행 방법 등이 드디어 특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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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쇼 방송팀에서 디시인사이드 동물 학대 사건 관련 기획 취재를 진행하셨고 카라에서도 적극적으로 취재에 협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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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쇼 방송팀에서 디시인사이드 학대 영상을 국내 법영상 분석가로 유명한 법영상분석연구소 황민구 소장님에게 의뢰한 결과, 영상 촬영 시간 및 장소 등 구체적인 정보는 물론 영상 배경이 도로이며 차량을 이용해 도로 위에서 차량 문을 열어 가리고서 범행을 진행했다는 것 등까지 분석된 것입니다.
일부 네티즌들이 해당 영상은 해외 영상이며 누군가의 조작이라고 주장했지만 카라에서는 포획틀 형태, 포획틀 내부에 보이는 플라스틱 용기의 종류 등을 볼 때 국내 영상이 분명함을 수사기관 및 언론에 재차 강조해 왔으며, 국내에서 촬영된 영상이 맞다는 것이 결국 전문가를 통해서도 입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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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에서는 방송 내용 및 법영상 분석 내용을 강남서 담당 수사관님에게 전달드렸으며, 황민구 소장님과도 소통을 마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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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 카라로는 고양이를 산 채로 불태운 피의자가 남긴 글에 대해 추가 제보가 있었습니다. 피의자가 직접 작성한 댓글로, 댓글 대화 내용에는 "도로에서 태운게 맞다" 그리고 단순히 불태우기만 한 것이 아니라 불 붙이기 전에 "시끄러워서 칼로 몇 번 찔렀다" 라는 추가 범행까지 스스로 알리고 있습니다.
도로에서 저지른 범죄라는 사실은 법영상 분석 내용과도 일치하고 있으며, 실제로 문제의 영상을 자세히 보면 고양이 몸에 불이 붙기 전에 포획틀 안 플라스틱 용기에 붉은 핏방울이 떨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불을 붙이기 전에 칼로 찔렀다는 피의자의 설명은 사실인 것으로 보입니다.
카라는 고양이를 산 채로 불 태운 행위 외에 칼로 찌른 것에 대한 내용도 피의자의 범행의 잔혹함을 입증할 중요 자료라고 판단하여 강남서에 정식 수사 요청서로 추가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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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고양이는 영문도 모른 채 학대범에게 잡힌 뒤 피할 수도 없는 좁은 포획틀에 갇혀 흉기에 찔리고 심지어 산채로 불태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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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잔인무도한 범인이 반드시 검거되어 그 죄값을 치를 수 있도록 카라는 계속해서 사건을 주시하고 수사기관과 협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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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분석가를 통해서 시간, 장소 등이 특정된 만큼 이제는 경찰의 수사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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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는 '자신은 안잡힌다' 고 카라는 물론 수사기관까지 조롱한 인물입니다. 부디 대한민국 경찰에서 사회적 최약자층인 동물을 위해 범인 검거에 총력을 다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풀영상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 2/15(화) 유튜브 방송에서 1:07:38 부터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