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고양이 학대범의 범행 시각, 장소, 범행 방법 등이 특정되었습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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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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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2

🚨 디시인사이드 고양이 학대범의 범행 시각, 장소, 범행 방법 등이 드디어 특정되었습니다!!

CBS 뉴스쇼 방송팀에서 디시인사이드 동물 학대 사건 관련 기획 취재를 진행하셨고 카라에서도 적극적으로 취재에 협조하였습니다.

CBS 뉴스쇼 방송팀에서 디시인사이드 학대 영상을 국내 법영상 분석가로 유명한 법영상분석연구소 황민구 소장님에게 의뢰한 결과, 영상 촬영 시간 및 장소 등 구체적인 정보는 물론 영상 배경이 도로이며 차량을 이용해 도로 위에서 차량 문을 열어 가리고서 범행을 진행했다는 것 등까지 분석된 것입니다.






일부 네티즌들이 해당 영상은 해외 영상이며 누군가의 조작이라고 주장했지만 카라에서는 포획틀 형태, 포획틀 내부에 보이는 플라스틱 용기의 종류 등을 볼 때 국내 영상이 분명함을 수사기관 및 언론에 재차 강조해 왔으며, 국내에서 촬영된 영상이 맞다는 것이 결국 전문가를 통해서도 입증되었습니다.

카라에서는 방송 내용 및 법영상 분석 내용을 강남서 담당 수사관님에게 전달드렸으며, 황민구 소장님과도 소통을 마친 상태입니다.

✔️ 며칠 전 카라로는 고양이를 산 채로 불태운 피의자가 남긴 글에 대해 추가 제보가 있었습니다. 피의자가 직접 작성한 댓글로, 댓글 대화 내용에는 "도로에서 태운게 맞다" 그리고 단순히 불태우기만 한 것이 아니라 불 붙이기 전에 "시끄러워서 칼로 몇 번 찔렀다" 라는 추가 범행까지 스스로 알리고 있습니다.

도로에서 저지른 범죄라는 사실은 법영상 분석 내용과도 일치하고 있으며, 실제로 문제의 영상을 자세히 보면 고양이 몸에 불이 붙기 전에 포획틀 안 플라스틱 용기에 붉은 핏방울이 떨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불을 붙이기 전에 칼로 찔렀다는 피의자의 설명은 사실인 것으로 보입니다.



카라는 고양이를 산 채로 불 태운 행위 외에 칼로 찌른 것에 대한 내용도 피의자의 범행의 잔혹함을 입증할 중요 자료라고 판단하여 강남서에 정식 수사 요청서로 추가 제출할 예정입니다.

영상 속 고양이는 영문도 모른 채 학대범에게 잡힌 뒤 피할 수도 없는 좁은 포획틀에 갇혀 흉기에 찔리고 심지어 산채로 불태워졌습니다.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잔인무도한 범인이 반드시 검거되어 그 죄값을 치를 수 있도록 카라는 계속해서 사건을 주시하고 수사기관과 협력하겠습니다.

전문 분석가를 통해서 시간, 장소 등이 특정된 만큼 이제는 경찰의 수사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피의자는 '자신은 안잡힌다' 고 카라는 물론 수사기관까지 조롱한 인물입니다. 부디 대한민국 경찰에서 사회적 최약자층인 동물을 위해 범인 검거에 총력을 다해주시기를 바랍니다.

🎬 풀영상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 2/15(화) 유튜브 방송에서 1:07:38 부터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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