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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전문방 사건 피고인 이 씨에 대한 검찰 항소심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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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전문방 항소 공판 안내🔰
▪일시 : 6/2(금) 오전 11시 30분
▪장소 : 대전지방법원 403호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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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전문방은 카라에서 2021년 1월 고발한 사건으로 국내 최초 카카오 오픈채팅 집단 동물학대 범죄입니다. 채팅방 멤버들은 고양이, 너구리, 토끼 등의 동물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그 촬영본을 채팅방에 게시했습니다. 심지어 사람에 대한 폭력 욕구를 표출하며 사탄 숭배 발언까지 주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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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사건은 많은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습니다. 27만 시민들의 청와대 국민청원, 1만 700여 명의 온라인 탄원서, 30명의 수기 탄원서가 모아졌습니다. 다수 언론에서도 고어전문방 사건을 집중 조명하며 보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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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채팅방 참여자 전원에 대해 집중 수사를 벌였습니다. 그 결과 방장, 행동대장 이 씨는 검찰에 송치되었고 미성년자 1인은 소년보호사건으로 처리되었습니다. 카라는 정식 고발에 이어 시민 탄원서와 의견서 제출, 기자회견, 피케팅을 진행하며 모든 공판에 참관하며 대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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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방장에게 동물학대 영상 게시 혐의를 인정하여 3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동물을 잔인하게 살해한 피고인 이 씨에겐 집행유예 2년, 징역 4개월, 벌금 100만 원의 솜방망이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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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 온라인에서는 카카오 오픈채팅방을 중심으로 동물학대 범죄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제2의 고어전문방, 털주빈마이너갤러리 사건 등 카라는 연이어 제보되는 유사 사건들을 대응 중에 있습니다. 학대자들은 온라인의 익명성에 숨은 채 무고한 동물을 해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의 건전한 소통 공간마저 범죄의 장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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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전문방 이 씨에 대한 1심 선고 이후 1년 반 만에 열리는 고어전문방 항소심에 시민 분들의 많은 참관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고어전문방 동물학대범 '이 모씨'는 어떤 인물인가(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