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고양이 살해 사건, 검찰 징역 1년 구형!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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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1-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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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고양이 살해 사건, 검찰 징역 1년 구형



김해 내동 오피스텔 12층 창문에서 고양이를 던져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에게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변호사와 함께 법정에 출석한 이 씨는 계속 범행을 부인하였습니다. 변호인 측은 사건 당시 목격자들이 들은 건 여자 목소리였다고 하나 피고인의 목소리는 여성과 다르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반려동물을 스스로 던지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피고인을 변호했습니다.



최초 목격자 분들이 들은 목소리의 성별이 불분명하다 할지라도, 사람 손으로 고양이를 던졌다는 진술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또한 이 씨가 고양이를 직접 던지지 않았다고 해도 반려동물을 창문에서 떨어질 정도로 위험한 환경에 둔 책임은 피할 수 없습니다.

선고일은 2월 7일 오후 2시 창원지방법원 123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피고인 엄벌 탄원 서명에 아직 참여하시지 못한 분들은 지금 바로 동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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