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내동 오피스텔 12층에서 자신의 두 반려묘를 던져 죽음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이 씨의 2차 공판이 열립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누구나 참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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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고양이 살해 사건 2차 공판
▪ 일시 : 1월 19일(금) 오전 11시 40분
▪ 장소 : 창원지방법원 123호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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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차 공판에서 이 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재판부는 변호사 없이 출석한 피고인에게 변호인 선임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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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고층 추락 사건 피의자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모두 ❝나는 던지지 않았다. 스스로 떨어졌다❞라고 주장합니다. 카라는 다시 한번 이번 사건의 최초 목격자들과 소통했습니다. 법정에서 피고인이 혐의를 부인하고 있음을 알리며, 사건 당시 목격 내용을 재확인하였습니다. 목격자들의 진술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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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판에서는 이 씨의 혐의를 본격적으로 다툴 것으로 예상됩니다. 혐의가 분명하지 않았다면 경찰에서도 사건을 송치하지 않았을 테고, 검찰에서도 기소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이번 사건에 대한 재판부의 엄중한 판단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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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엄벌 탄원서명(클릭)도 진행 중입니다. 아직 참여 못하신 분들은 많은 동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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