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고양이 태인이의 삶과 목숨을 앗아간 죗값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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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3-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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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 태인이를 잔혹하게 살해한 학대범 정 씨에게 법원은 정읍지방검찰청의 약식 청구를 받아들여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태인이는 태인면사무소 인근 쓰레기처리장에서 어미, 형제묘와 함께 살아가던 작은 고양이였습니다. 어느 날 한 남성이 쓰레기처리장에 불법 투기를 하러 왔습니다. 그는 버리려던 물체로 가만히 앉아있던 태인이를 내리쳐 폭행했습니다.

기습적인 학대를 당한 태인이는 고통 속에 몸부림치며 죽었습니다. 어미 고양이가 놀란 듯 달려왔지만 아기가 죽는 모습만 바라봅니다. 정 씨는 그대로 트럭을 타고 도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