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동물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한 입양문화를 만들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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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거주 A씨에게 입양 간 고양이들 생사확인 안되고 있다는 제보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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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데려간 고양이들 중 확인된 것만 최소 5마리의 아이들 안위가 온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동일한 일을 겪는 분들이 없길 바란다며 제보를 준 시민들의 자료를 검토했습니다. 우리 사회에 안전한 입양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라며 관련 내용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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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입양 플랫폼이나 SNS 인터넷 커뮤니티, 각종 고양이 카페에 올라온 입양 홍보글을 통해 지금도 수시로 고양이 입양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입양 문의로 대화를 나눌 때 가정방문과 신원확인, 방묘시설 설치 내용에는 무언가 꺼려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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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자기소개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점도 확인됩니다. 한 시민에게는 본인을 '미혼'이라고 밝혔으나, 다른 분에겐 '집사람'이라는 단어를 언급하는 등 혼선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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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에겐 고양이 2마리를 데리고 있다고 하면서, 다른 사람에겐 고양이가 없다며 연락하는 사람에 따라 제공하는 정보가 불일치하는 모습이 반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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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고양이를 보냈다는 분들은 현재 그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으며, 경찰 동행 하에 A씨와의 만남도 시도했지만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라고 합니다. 부디 동물을 입양 보내기 전 가정방문, 입양계약서 작성 등 철저한 심사과정을 거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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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겐 생명이 오고 가는 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