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를 방지하는 동물보호 개념을 넘어,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등한 생명체로 동물을 존중하고 이들의 생명과 건강, 행복을 최대한 보장하는 동물복지를 확립하겠다.”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등한 생명체로 동물을 존중하고 이들의 생명과 건강, 행복을 최대한 보장하는 동물복지를 확립하겠다.”
위와 같은 당찬 선언을 하며 2015년 7월 6일,
드디어 대한민국 국회 사상 최초로 동물보호와 동물복지를 위한 의원모임인 동물복지국회포럼이 생겼습니다.
낙후되어 있는 우리나라의 동물보호법제를 효과적으로 발전시키고 법 집행에 필요한 예산 확보 및 논의를 하기 위한
국회의원들의 행보로 정말 반가워해야 할 일입니다.
국회의원들의 행보로 정말 반가워해야 할 일입니다.
그리고, 2016년 6월 29일 동물복지국회포럼 전체 참여의원 회의가 열립니다.
여,야 국회의원 39명 회원이 참가하고, 대표적인 동물보호단체와 전문가 20명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동물보호 역사를 되돌아보고 현황을 살펴봅니다. 2016년 정기국회에게 대응하기 위해 함께 과제를 공유하고 토론을 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아직 시작단계인 동물복지국회포럼은 동물보호법제에 대해 상대적으로 적은 관심을 보였던 국회의원들의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습니다.
동물은 생명이 아닌 ‘물건’으로 분류하는 현재 대한민국의 법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응원과 채찍이 필요합니다.
동물복지국회포럼의 발족식과 2016년 첫 토론회는 시민들에게도 공개된 열린 자리입니다.
국회에서 동물들의 복지가 올바르게 논의되고 개선되기를 염원하는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모금홍보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