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하나의원실과 국내 동물보호단체는 작년 9월 장하나의원이 발의한 동물원법 통과 촉구를 위한 공청회 개최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작년 쥬쥬동물원에서 바다코끼리 학대, 멸종위기종을 공연에 이용 등의 사건으로 많은 분들께서 동물원법 통과 촉구를 위한 온라인 서명에도 참여해주셨습니다.
국내 동물원 및 동물 공연장을 규제할 수 없는 법이 전혀 없는 시점에서 장하나의원 동물원법안 통과를 지지하는 서한을 해외단체 총 88곳에서 보내왔습니다. 영국을 포함하여 스웨댄, 미국, 이탈리아, 일본, 아일랜드, 불가리아, 홍콩, 인도, 타이완, 태국 등지에서 동물복지와 보호를 위해 힘쓰는 단체들의 염원이 담긴 메세지 입니다.
오늘 기자회견 후 있었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님께는 그동안 모아진 서명을 2차로 전달 드렸습니다. 해외단체의 연대 서한도 같이 전달 드리며 동물원법 통과를 위한 공청회 개최에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국내 최초로 동물원과 공연에 이용되는 동물들의 복지를 위한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 부탁드립니다.
<동물원법 통과 촉구를 위한 연대서명>
여러분의 서명 하나하나가 모여 동물원 동물의 복지와 안전,
나아가 관람객의 안전까지 법으로 보호할 수 있는『동물원법 제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킬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예시메시지가 있습니다.
참고하여 여러분의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