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이에 이용되던 미니피그들 임보처 이동 이야기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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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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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행동 카라와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umane Society International, HSI)에서 개농장 한켠에서 번식과 분양에 이용되던 미니피그들을 구조하여 임보처로 이동하였습니다.
🐷 우리는 흔히 돼지는 뚱뚱하고 더럽다고 오해하기도 하지만, 돼지 아이큐는 75~85 정도로 일반적인 개의 아이큐보다도 높다고 보고 있으며, 돼지는 잠자리 공간과 배변 공간을 분리할 줄 알 만큼 지능이 뛰어나고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동물입니다. 흙을 파고 냄새 맡는 것을 좋아하고 호기심도 많습니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즐겨 먹는 동물이 바로 돼지입니다.
폐쇄된 개농장에 남아있던 미니피그 3마리는 번식과 판매에 이용되던 돈벌이 수단이었을 뿐입니다. 임보처로 이동한 미니피그들은 더 이상 강제 출산과 판매 등으로 이용되지 않고 생명체로서 존중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동시 미니피그들을 강제로 케이지에 넣지 않고 과일 등을 활용하여 미니피그들이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었고, 드디어 개농장에서 미니피그들이 벗어나던 순간 활동가들의 마음도 벅찼습니다. 미니피그들의 스트레스 없는 안전한 이동을 위해 무진동 트럭이 이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