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하기] 반려견을 때리고 패대기친 유튜버 엄중처벌을 촉구합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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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7-3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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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때리고 패대기친 유튜버 엄중처벌을 촉구합니다.

지난 주말, 한 유튜버가 반려견 머리를 내리치고 침대에 패대기치는 등의 학대 행위를 개인방송에 그대로 송출했습니다. 시청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으나, ‘내 강아지고, 내 재산이다.’라며, 본인 훈육 방식이니 언제까지나 폭력적으로 반려견을 대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제보에 따르면 이 반려견은 지속적으로 학대를 당해왔으며, 유튜버는 반려견 입양과 파양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이번 학대 사건의 경우,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유튜브에 비윤리적인 콘텐츠가 버젓이 올라왔다는 점에서 타 동물학대 사건과 구분됩니다. 어린이들도 높은 비율로 이용하는 사이트에 동물학대가 담긴 영상을 올리고, ‘생명일지라도 내 소유라면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식의 주장을 펼치며, 심지어는 수익을 창출한다는 것은 우리 사회의 미풍양속을 크게 해치는 행위입니다. 무엇보다 동물학대는 동물의 생명권에 위배될 뿐만 아니라, 또 다른 흉악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단서이기도 합니다. 이토록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동물학대를 이 사회의 중차대한 문제로 인식해야 하고, 엄중하고 다각적으로 다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해당 유튜버에 대해서 엄중 처벌은 불가피하고 나아가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속히 진행되어야 합니다. 아무나 쉽게 동물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공백이 학대를 조장하고 있는 바, 소유권 제한을 통해 아무나 쉽게 동물을 기를 수 없는 사회로 나아가야 합니다. 본 사건을 통해서 제대로 된 수사가 진행되고 동물학대에 대한 응당의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더 많은 목소리를 모으고자 합니다. 현재 엄정한 수사 촉구와 동물학대자의 강력한 처벌을 위한 국민청원이 진행되고 있으니 서명에 동참 부탁드립니다.

 

 

🚨 반려견 학대를 일삼는 유튜버 엄벌 촉구 서명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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