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돌이의 폐가 하얗게 나온 이유"
“호흡이 좋지 않고, 식욕도 떨어졌고, 새벽에 심한 기침을 했어요...”
강돌이가 고통 속에 사망했습니다.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지 못한 채로요.
강돌이만의 이야기일까요?
전국 곳곳에서 강돌이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 반려동물들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도 유사 증상으로 고통스럽게 살아가는 반려동물이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가습기살균제’를 사용한 가정의 반려동물이었다는 것입니다.
반려동물의 생명을 앗는 위협, 가습기살균제
가습기를 더 깨끗하고 안전하게 쓰기 위해 사용하는 살균제가 가져다준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가습기살균제, 그리고 원인 모를 병으로 죽어간 우리의 반려동물
이 사이의 연관성을 더욱 분명히 하고, 또 다른 유해한 가습기살균제의 위해성을 입증할 단초는 바로 ‘제보’에 있습니다.
확신이 없어도 좋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제보해 주시는 것 하나로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참사를 규명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아픈 반려동물에 대한 기억으로 힘들 수도 있겠지만 작은 가족을 생각하며 용기내어 제보해 주세요.
가습기살균제 동물피해 신고전화
1666-9820/ 주중 10시~5시
info@ekara.org
본 활동은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KBVP 한국수의임상포럼, 해마루 이차진료동물병원, 동물권행동 카라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