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이는 지난 7월 폭염속에 어머어마한 규모의 불법 번식장에서 구조되었습니다. 카라와 연대 단체가 불법 번식장 동물들을 구조하기 위해 보령으로 달려간 바로 전날 야심한 밤 번식업자가 인근의 또 다른 번식업자에게 개들을 빼돌렸습니다. 카라와 연대 단체와 마주한 업자는 번식업을 그만둔 지 오래 되었다며 오리발을 내밀었지만 밤을 새며 이어진 대치와 수색 끝에 근처 또 다른 불법 번식장을 찾아냈고 또 다른 곳에 숨겨둔 개들 포함 2곳의 불법 번식장 개들 전원을 구조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레몬이를 비롯한 550여 마리의 개들은 극적으로 카라와 연대 단체 품에 안겼습니다.
번식장 모견으로 구조된 레몬이의 부고를 전합니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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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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