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다가옵니다.
거리에 버려지는 유기동물이나 길에서 살아가야 하는 길고양이들에게는 이 겨울이 혹독하기만 합니다.
이런 동물들을 연민하고 도와주기 위해 노력하는 많은 시민들이 있지만, 이 가여운 동물들의 생명을 돈 만원, 심지어는 단돈 몇천원과 바꾸려는 불법 포획업자들도 있습니다.
불쌍한 처지의 약한 존재를 보면, 연민하고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는 게 당연한 일입니다.
오늘도 가여운 길고양이나 비참한 처지의 동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주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이분들 중 적지 않은 수가 자발적으로 길고양이의 불임수술과 개체수 관리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살피던 길고양이가 어느날 단돈 몇천원과 맞바꾸기 위해 영문도 모른채 붙들려가 고통속에 죽어갔을 것을 상상하며, 이분들은 크게 상심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어렵다 해도 절대 사람이 해서는 안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나의 작은 이익을 위해 말못하는 생명을 해치는 일, 그리고 불쌍한 동물을 연민하던 이웃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는 일입니다.
아무리 어렵다 해도 절대 사람이 해서는 안되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나의 작은 이익을 위해 말못하는 생명을 해치는 일, 그리고 불쌍한 동물을 연민하던 이웃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는 일입니다.
카라에서는 앞으로 이런일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희망하며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보건복지부 그리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다음과 같은 공문을 보냈습니다.
박민희 2013-12-11 13:41
제발 건강원이 없어져버렸으면 좋겠네요
장은주 2013-11-14 12:56
싹다 잡아다가 그사람들 처벌해야해요-_-
홍희순 2013-11-13 11:36
박근혜정부의 4대악근절에도 포함되는 것 같은데도 단속이 미비한 것 같습니다. 협회의 활동에 감사를 드립니다. 아주 속이 시원해지네요. 저도 길고양이 아가를 부러진 다리 수술하고 중성화까지 해놓았는데 집에 있든 아이가 어느날 갑자기 동네 길고양이들과 함께 사라져버린 사연이 있어서요. 불법포획업자 짓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도 괴롭고 용서가 되지를 않습니다.
황미혜 2013-11-12 21:03
-ㅁ- 언제쯤이면 이런 것들이 사라질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