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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에서 태어나는 유기견 새끼들의 이야기. "저는 보호소에서 태어났습니다."

  • 카라
  • |
  • 2014-08-19 10:51
  • |
  • 2691






"저는 보호소에서 태어났습니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유기동물보호소, 아주머니 혼자서 동네의 많은 유기동물들을 직접 돌보고 계십니다.
사료값을 벌기위해 식당일을 하시면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계시는 곳,
그 곳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추운 겨울,
배가 남산만해진 작은 유기견 한 마리가 꽁꽁 언 땅위에 새끼를 낳았습니다.



얼른 집을 마련하여 따뜻한 이불도 깔아주고 포근한 자리를 마련해주었지만,
이 곳이 불안하고 낯선 어미개는 새끼들도 낯선 모양입니다.
어리둥절하기만 한 어미개는 자기 몸 하나 챙기기도 버겁습니다.

'아리'와 '벼리'

사람을 보고 숨기 바빴던 이 작은 아이들은 그렇게 태어났습니다.
차가운 벽과 축축한 땅으로 둘러싸인 보호소가 이 녀석들에겐 세상의 전부입니다.
개체수가 많아 일일이 사료를 먹일 수도 없고 알아서 먹으면 그만입니다.

제때 예방 접종 한번 받아보지 못하고 어미의 따뜻한 정을 알아버리기 전에


이미 이 낯선곳에 적응하여 스스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 작은 세상에 갇혀버린 이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이 있고 더 큰 사랑으로 너희를 품어줄 따뜻한 사람이 있다는 걸 꼭 알게 해주고 싶습니다.







"사지 마세요. 유기동물을 입양해주세요"




 

'아리'와 '벼리'가 가족을 기다립니다.

 

 

 

 

성별 : 둘 다 여아
나이 : 생후 4개~5개월
건강상태 :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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