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동물학대 콘텐츠 아카이빙을 위한 국제 제보에 참여해 주세요.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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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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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행동 카라는 SMACC(Social Media Animal Cruelty Coalition)와 연대하여 온라인 동물학대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SMACC은 소셜 미디어 동물학대 콘텐츠 확산을 해결하고 종식시키기 위해 Asia For Animals 연합 단체들이 모인 연대 기구입니다. 카라를 포함하여 Animals Asia, Born Free, HSI, International Animal Rescue, RSPCA, World Animal Protection 등 현재 19개 단체가 멤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SMACC 주요 활동 안내

▪ 소셜 미디어 동물학대 콘텐츠 수집·분석

▪ 수집된 증거를 바탕으로 보고서 작성

▪ 멤버 정기 회의를 통한 현안 공유 및 논의

▪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의 지속적인 미팅

사람들의 건전하고 즐거운 소통 공간인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동물학대 콘텐츠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동물단체가 사건 하나하나를 대응할 수도 있겠지만, 학대물은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소셜 미디어 동물학대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선 플랫폼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이 요구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얼마나 심각하게 여기고 있는지 기업 측에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개선 방법을 함께 모색해야 합니다. 개인이나 개별 단체가 홀로 거대 기업을 상대하기보다는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통일된 내용을 한 번에 전달할 때 효과가 높기 때문입니다.

이에 SMACC은 전 세계인들로부터 소셜 미디어 플랫폼 동물학대 콘텐츠 제보를 수집하여 정밀한 아카이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카라는 한국 시민 분들께 ️SMACC 동물학대 콘텐츠 제보에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트위터, 텔레그램 등에서 동물학대 콘텐츠 발견 시 플랫폼 자체 신고와 함께 SMACC에도 제보해 주세요. 이렇게 전 세계에서 모여진 자료들은 SMACC의 분석·정리 작업을 거쳐 해당 플랫폼 측과 소통 시 강력한 근거로 활용됩니다.

🔎 제보 대상 : 의도적이든 비의도적이든 동물에게 즉각적 또는 장기적, 신체적 또는 심리적 피해나 고통을 유발하는 내용이 담긴 콘텐츠


👉 제보 홈페이지(클릭)




❌ 동물학대 콘텐츠 알고리즘 확산을 막기 위해 댓글 작성, 싫어요, 링크 공유에는 일절 참여하지 말아 주세요🙏

카라는 두 달에 한 번씩 진행되는 SMACC 정기 멤버 회의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해외 다수 단체 발언이 연속으로 이루어지는 회의로 고난도 통역 기술이 필요합니다. 반려인이신 ‘한민규 통역가’님께서 카라 활동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통역을 자원봉사로 진행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한민규 통역가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영화, 방송, 광고 등 국내 미디어에서 동물의 안부가 걱정된다면, 카라의 '동물 출연 미디어 모니터링 본부(동모본)'에 방문해 주세요. 카라는 시청자와 함께 미디어 콘텐츠를 감시하고, 수집된 의견은 동물에게도 안전한 미디어를 만들기 위한 정책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동모본 페이지(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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