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고양이 살해 사건 공판 참관 안내🔰
▪ 일시 : 12월 20일(수) 오전 10시 30분
▪ 장소 : 창원지방법원 123호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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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내동의 건물 12층에서 자신의 두 반려묘를 창밖으로 내던져 살해한 이 씨의 공판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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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직후 이 씨는 “자고 있었는데 방충망이 찢어져 고양이가 떨어졌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사건 당시 목격한 시민들이 있었습니다. ‘퍽’하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 고양이가 바닥에서 발작을 일으키고 있었고, 건물 위에서 사람이 창 밖으로 또 다른 고양이를 들고 있다가 던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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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은 유일하게 믿고 의지했던 보호자에 의해 목숨을 잃었습니다. 동물들은 인간에게 고통받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모든 생명은 존귀하게 삶을 살아갈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동물들이 인간에게 학대당하고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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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이 씨의 공판에 함께 참관하여 재판부를 향한 시민들의 마음을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학대자 엄중 처벌 촉구 탄원서명(클릭)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직 참여 못하신 분들은 많은 동참과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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