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역 경주마 보호를 위한 동물보호법 개정안 의견서를 국회 농해수위 의원들에 전달했습니다

  • 카라
  • |
  • 2024-01-05 13:40
  • |
  • 353


퇴역 경주마 보호를 위한 동물보호법 개정안 의견서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소위 의원들에 직접 전달했습니다.

 

2년 전 은퇴한 경주마인 까미가 드라마 태종 이방원촬영 현장에서 죽은 사실이 널리 알려지며 퇴역 경주마들이 당면한 처참한 현실이 수면 위로 드러났습니다. 말의 수명은 보통 25년 이상이지만 경주마는 사행산업에 이용되다 길어야 5세인 어린 나이에 은퇴하게 됩니다. 2018년에서 2022년 사이에도 매년 1,400여 경주마가 은퇴해 절반가량은 승용이나 번식용으로 또다시 착취됐고 그나마 이용되지 못한 절반은 도살장에 끌려가거나 죽었습니다.

 

퇴역 경주마에 대한 학대를 예방하고 적정한 보호 및 관리를 법적으로 정하고자 지난 20235월 위성곤 의원은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본 법안은 퇴역 경주마와 봉사동물에 대해 적절한 사육 및 관리의무 준수, 기증과 분양 등 각 동물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정하는 기준과 방법에 따른 적정한 보호관리를 통해 복지를 증진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앞서 2022년에는 박홍근 의원이 동물복지종합계획에 사행산업에 이용된 후 퇴역한 동물의 관리 및 복지에 관한 사항을 포함토록 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