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복날이 다가옵니다.
수 많은 동물들이 또 희생되겠지요.
세상에 '식용견'이라는 건 없습니다.
개농장에는 거리를 헤매다 잡혀온 유기견은 물론, 애견 경매장이나 폐업한 번식 농장에서 넘어온 개들,
또 검사 과정에서 도태된 천연기념물 진돗개 등 여러 개들이 뒤엉켜 신음하고 있습니다.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는 잊을 수 없는 만연된 고통 '개고기 문제'를 다시 한번 세상에 드러내려 합니다.
이번에는 과학적, 법적 전문성과 객관성으로 보다 철저히 체계적으로 준비해서 집중적이고 지속적으로 대응할 것입니다.
곧 카라에서 기획하고 준비한 "개식용산업 실태조사와 금지방안 마련을 위한 보고서"가 발간될 예정이에요.
관련 내용을 조만간 공지해드릴테니 관심가지고 지켜봐주시구요.
올해 카라에서 준비한 복날 캠페인 리플렛 첨부로 올려놨습니다.
저희가 최대한 많이 배포하겠지만, 개인적으로 필요하신 분들은 파일 다운받으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명보영 2012-07-17 17:07
개식용이 보신문화 성격이 강한지라.. 좋은 리플렛인거 같아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문소현 2012-07-16 23:20
개고기를 먹는 사람들이 그 과정을 알고 먹는 거기는 할까요.........슬프네요...
이상미 2012-07-16 16:26
제 주위에는 직접 먹을 개를 골라서 먹는다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게 얼마나 잔인한지 모른다는게 더 슬프더라구요..ㅠㅠ
주경미 2012-07-16 11:55
본인이 먹고 있는 고기들이 어떻게 온건지.... 생각해봤으면 좋겠어요 ㅠㅠ
김성금 2012-07-16 10:51
정말 가슴아픈 현실이예요.. 옆사무실 직원들 점심으로 개고기를 먹고왔더라고요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먹고있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습니다..하루빨리 개고기만은 먹지않는 날이 왔으면 살맛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