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동물권행동 카라, 헤이리 예술마을과 동물보호 실천하는 ‘착한마을’ 만든다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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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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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5 , 사진 있음)

2018125() 19:00배포

(배포 즉시 보도)

담당 부서 : 동물권행동 카라 정책팀

담당 : 권혜라 활동가(070-4760-7287) / 김현지 정책팀장(070-4760-1213)

 

(동물권행동 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와 한국기자협회가 제정발표한 <인권보도준칙>을 준수하고자 노력합니다)

동물권행동 카라, 헤이리 예술마을과

동물보호 실천하는 착한마을만든다

12/6 협약식 갖고 반려동물, 길고양이 복지 증진, 야생동물 보호까지 앞장서는 마을로

동물보호단체와 마을의 협업으로 길고양이 32마리 중성화와 치료 진행...

헤이리 예술마을에는 길고양이아닌 마을고양이가 산다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 대표 임순례)와 헤이리 예술마을이 오는 126일 오전 11,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동물보호 실천에 앞장서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착한마을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파주 헤이리 마을에 카라의 착한마을현판이 전달되며 앞으로 헤이리 예술마을에서는 일상의 실천과 더불어 다양한 생명존중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협약을 통해 헤이리 예술마을은 카라와 협업하는 제 1착한마을이 된다. ‘착한시리즈 프로젝트는 카라가 이어오고 있는 캠페인의 하나로 그간 카라는 불필요한 동물실험을 없애고 윤리적 소비를 추동키 위한 착한화장품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공존의 길고양이 돌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착한가게’, 동물보호를 해외에서도 실천키 위한 착한여행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카라의 권혜라 활동가는 “‘착한마을은 마을 구성원 모두가 주체라며 길고양이나 반려동물 문제로 여전히 이웃 간의 갈등이 빈번한 현실에서 마을 구성원 전체가 생명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라고 설명했다. 카라는 헤이리 예술마을과 같은 착한마을을 지속적으로 확산해나갈 방침이다.

 

헤이리 예술마을은 길 위의 동물을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공존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생명사랑 헤이리라는 동호회를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길고양이 급식소를 보급, 운영함은 물론 겨울 한파를 피할 수 있는 쉘터도 마을 전역에 설치해 길고양이 돌봄을 생활화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카라와 마을 구성원이 함께 32마리의 길고양이 TNR(포획-중성화 수술-제자리 방사)2마리의 치료를 실시, 마을에서 직접 길고양이 돌봄방을 운영하기도 했다. 헤이리 예술마을 전역에서 중성화 수술된 마을 고양이들을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협약이 반려동물이나 길고양이뿐 아니라 모든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협약인 만큼 야생동물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헤이리 예술마을은 마을 입구마다 로드킬 주의 현수막을 걸어 운전자가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생명사랑 헤이리 박재견 대표는 아름다운 동행을 할 수 있도록 생명사랑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일상 속 생명사랑 실천의 모범이 되어줄 착한마을헤이리의 모습이 기대된다. ()

 

 

사진1. 헤이리 예술마을에 설치된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안내 현수막

 


사진2.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위한 포획 전, 헤이리 주민들이 카라 활동가에게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3.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버려지는 물건을 재활용하여 직접 제작한 길고양이 급식소



사진4. 헤이리 예술마을에 사는 마을고양이달래’, 왼쪽 귀에 중성화 수술 이표식이 되어있다

 

 

사진5. 헤이리 예술마을 전역에 보급된 길고양이 겨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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