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동물권 더배움 2021] '동물학대와 미디어'의 문장 ②

  • 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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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1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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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X동물 ‘동물학대와 미디어’의 문장 ②

지난 7월에 진행했던 더배움 온라인 강좌 '동물학대와 미디어'의 2강. 미디어 속에서 살아가는 야생동물에서 남긴 문장들을 살펴봅니다.


🗣김봉균 재활관리사(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야생동물이 이색 애완동물로 사람들에게 도달하기까지 상당수는 밀렵에서 시작된다. 번식이 어려운 동물을 밀렵으로 들여와서, 절차상의 하자를 빠져나가 합법처럼 둔갑시킨다.”


“뱀의 먹이로 살아있는 쥐를 주는 것을 자연스럽고 당연한 '생태계 먹이사슬‘이라 여긴다. 쥐는 도망칠 수 없고, 무조건 먹혀야 하는 것이 어떻게 정당한 생태계 먹이사슬인가? 그건 야생이 아니다. 인위적인 자극에서 작용과 반작용을 일으키는 것뿐이다.”


“야생동물은 '공공재' 개념이다. 특정인의 소유가 아니라, 국가 단위에서 동물을 생물자원으로서 활용하고 관리한다.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것은 국민 모두의 책임과 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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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동물영상 모니터링’ 안내

동물권행동 카라가 여러분들과 함께 '언제나 동물영상 모니터링'을 시작합니다.

유튜브, 영화, 방송, SNS 등 영상 속 동물이 안전한지 함께 확인해주세요. 온라인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작성해주신 자료는 카라의 미디어X동물 활동에 활용됩니다.


☑참여방법

1. 동물영상을 시청한다.

2. 카라의 온라인 분석도구(구글시트)를 작성하고 제출한다.

* 온라인 분석도구: https://han.gl/Iyp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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