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은 오래전에 끝나고, 벌써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와 싸우고나니 비가 추적추적 내리려 하네요.
미세먼지와 싸우고나니 비가 추적추적 내리려 하네요.
봄은 언제 시작해서 끝난건가요? ㅠㅠ
나들이가기 좋은 봄이 성큼성큼 도망가고 있으니! 이왕 이렇게 된 거!
우리는 열심히 신간도서들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
5월에 소개해드릴 신간도서는 총 14권입니다.
제목들을 읽어보면, 어떤 내용일지 짐작이 가시나요?
새로운 아동 도서에는 우리와 먼 동물의 삶을 들여다보고,
지구의 일원으로서 인간의 역할을 생각하며, 멸종위기 동물을 살펴보는
동물들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책들이 들어왔습니다.
나들이가기 좋은 봄이 성큼성큼 도망가고 있으니! 이왕 이렇게 된 거!
우리는 열심히 신간도서들을 살펴보도록 할까요? ^^
5월에 소개해드릴 신간도서는 총 14권입니다.
제목들을 읽어보면, 어떤 내용일지 짐작이 가시나요?
새로운 아동 도서에는 우리와 먼 동물의 삶을 들여다보고,
지구의 일원으로서 인간의 역할을 생각하며, 멸종위기 동물을 살펴보는
동물들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책들이 들어왔습니다.
친절하고 매력적인 설명으로 흰긴수염고래의 삶과 세상을 보여 주는 논픽션 과학 그림책 <흰긴수염고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건강한 생태와 공존을 지향하는 녹색직업인을 소개하는 <그린잡>,
그리고 사라져가는 동물들을 목탄화로 세밀하게 그려넣은 <나를 세어 봐!>를 한장 한장 넘기다보면
아름다운 동물의 수를 헤아리면서 우리와 동물들 앞에 닥친 현실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일반 도서에는 어떤 책들이 도착해있을까요?
인간과 동물이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삶의 방식을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해주는 책,
기후변화, 생태계 파괴 등 인간이 만든 환경문제를 다루고,
재난 속에서나 우리의 일상에서 인간과 동물이 서로의 마음을 살피고 돌보는 책들까지
생명존중을 위한 다양한 책들이 발간되었습니다.
<효율적 이타주의자>의 피터 싱어는 타인의 생명과 고통이 자신의 것과 동등한 수준의 가치를 지닌다고
이성적으로 이해할 때 세상의 더 많은 '선'이 실현된다고 말합니다.
'차별은 언제 부당한가?'라고 질문을 던지는 <차별이란 무엇인가>는
사람을 구별하는 행위를 통해서 누군가를 '비하'할 때 부당한 차별은 발생한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또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나와 세계>는 기후변화, 불평등, 자연자원 남용 등
세계가 직면한 문제를 비롯하여 국가의 빈부, 환경문제와 인구문제를 겪는 중국,
전통 사회의 교훈 등을 다루며 원인을 분석하고 해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고래에 관한 아름다운 사진과 역동적인 모습으로 가득한 <고래>,
자연과학자의 열정과 유머로 가득한 뒤영벌 복원 분투기 <사라진 뒤영벌을 찾아서>,
미국 아마존에서 15년이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로버트 새폴스키의 < Dr. 영장류 개코원숭이로 살다>는
저자가 세렝게티에서 20여년 동안 개코원숭이를 연구한 책으로 깊은 정보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태양 아래 모든 것>은 태양 아래 생태계가 현재 어떤 문제들을 앓고 있는지를 조목조목 정리해 보여주며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게 합니다.
2020년 이후 신기후체제에서 국제사회가 지켜야 할 제반 규범을 담은 파리협정에 대해 알려주는
< 2030 에코리포트>는 논의나 자료가 부족한 국내에도 중요한 지침서가 되지않을까 합니다.
<녹조라떼 드실래요?>는 흐르던 강이 호수로 멈춰버리고 난 후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과 동식물에 대해 이야기하며,
<후쿠시마의 고양이>는 마츠무라씨가 후쿠시마에 남겨진 두 고양이 시로와 사비를 비롯한
많은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루나가 상담한 사례들을 엮은 책 <다시 만나자 우리>는
우리 곁에 있는 동물들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보고 이해하게끔 안내합니다.
5월에도 함께 읽을 책이 한가득이네요.
이래서 책은 미루지말고 바로바로 읽어야하는데... 그게 또 마음처럼 쉽지는 않지요.
읽어야할 책을 쌓아놓고 괴로워하지는 마시고,
일상 속에서 짧은 시간이라도 책을 천천히 읽어보시면서 흐름을 익혀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5월의 신간 도서들, 그리고 그보다 더 많은 도서와 자료집들이 킁킁도서관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화요일 - 금요일 (오후 1시-6시) 사이에는 언제든 오픈되어있으니 들러주세요 ^^
어린이 도서
<그린잡 : 미래를 여는 녹색직업을 만나다> | 박경화 지음 | 녹색교육센터
<나를 세어 봐! : 사라져 가는 야생 동물의 아름다운 초상> | 케이티 코튼 글, 스티븐 월턴 그림, 조은수 옮김 | 한울림어린이
<흰긴수염고래> | 제니 데스몬드 지음, 이은파 옮김 | 고래뱃속(아지북스)
성인 도서 - 철학, 종교 및 사회과학
<효율적 이타주의자 : 예일대학교 캐슬 강연> | 피터 싱어 지음, 이재경 옮김 | 21세기북스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나와 세계 - 인류의 내일에 관한 중대한 질문> | 재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강주헌 옮김 | 김영사
<차별이란 무엇인가 : 차별은 언제 나쁘고 언제 그렇지 않은가> | 데버러 헬먼 지음, 김대근 옮김 | 서해문집
성인 도서 - 자연과학
<고래 - 고래와 돌고래에 관한 모든 것> | 애널리사 베르타 지음, 김아림 옮김 | 사람의무늬
<사라진 뒤영벌을 찾아서 > | 데이브 굴슨 지음, 이준균 옮김 | 자연과생태
< Dr. 영장류 개코원숭이로 살다 : 어느 한 영장류의 회고록> |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박미경 옮김 | 솔빛길
<태양 아래 모든 것 - 지구의 생태 미래를 위하여> | 데이비드 스즈키, 이언 해닝턴 지음, 우석영 옮김 | 로도스
성인 도서 - 기술과학
< 2030 에코리포트 : 파리기후변화회의 특별판> | 환경재단 엮음 | 환경재단 도요새
<녹조라떼 드실래요 - 4대강에 찬동한 언론과 者들에 대하여> | 환경운동연합, 대한하천학회 지음 | 주목
성인 도서 - 예술
<후쿠시마의 고양이 : 동물들을 마지막까지 지켜주고 싶습니다> | 오오타 야스스케 지음, 하상련 옮김 | 책공장더불어
성인 도서 - 문학
<다시 만나자 우리 :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루나의 영혼교감 이야기> | 루나 샨티 지음, 김혜정 일러스트 | 스타북스
-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아카이브팀 -
<그린잡 : 미래를 여는 녹색직업을 만나다> | 박경화 지음 | 녹색교육센터
<나를 세어 봐! : 사라져 가는 야생 동물의 아름다운 초상> | 케이티 코튼 글, 스티븐 월턴 그림, 조은수 옮김 | 한울림어린이
<흰긴수염고래> | 제니 데스몬드 지음, 이은파 옮김 | 고래뱃속(아지북스)
성인 도서 - 철학, 종교 및 사회과학
<효율적 이타주의자 : 예일대학교 캐슬 강연> | 피터 싱어 지음, 이재경 옮김 | 21세기북스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나와 세계 - 인류의 내일에 관한 중대한 질문> | 재레드 다이아몬드 지음, 강주헌 옮김 | 김영사
<차별이란 무엇인가 : 차별은 언제 나쁘고 언제 그렇지 않은가> | 데버러 헬먼 지음, 김대근 옮김 | 서해문집
성인 도서 - 자연과학
<고래 - 고래와 돌고래에 관한 모든 것> | 애널리사 베르타 지음, 김아림 옮김 | 사람의무늬
<사라진 뒤영벌을 찾아서 > | 데이브 굴슨 지음, 이준균 옮김 | 자연과생태
< Dr. 영장류 개코원숭이로 살다 : 어느 한 영장류의 회고록> | 로버트 M. 새폴스키 지음, 박미경 옮김 | 솔빛길
<태양 아래 모든 것 - 지구의 생태 미래를 위하여> | 데이비드 스즈키, 이언 해닝턴 지음, 우석영 옮김 | 로도스
성인 도서 - 기술과학
< 2030 에코리포트 : 파리기후변화회의 특별판> | 환경재단 엮음 | 환경재단 도요새
<녹조라떼 드실래요 - 4대강에 찬동한 언론과 者들에 대하여> | 환경운동연합, 대한하천학회 지음 | 주목
성인 도서 - 예술
<후쿠시마의 고양이 : 동물들을 마지막까지 지켜주고 싶습니다> | 오오타 야스스케 지음, 하상련 옮김 | 책공장더불어
성인 도서 - 문학
<다시 만나자 우리 :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루나의 영혼교감 이야기> | 루나 샨티 지음, 김혜정 일러스트 | 스타북스
-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아카이브팀 -
